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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 부탁입니다..

ㄱㄷㅈ |2018.11.28 16:30
조회 39 |추천 0

본문이 무겁고 길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4살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희 친부모님께서는 제가 19살때 이혼하셨습니다.

저는 지금은 남편과 독립했지만 아빠와 친엄마와도 왕래를 합니다..

아빠는 남동생과 새엄마와 새엄마 아들인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요 새엄마가 제가 친엄마와 연락하는것을 극도로 싫어하십니다.

아빠말로는 제가 새엄마와 연락하는 걸로 인해서,

아빠와 엄마가 다시 만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새엄마와 살고 있지 않고 새엄마와 사이가 좋진 않지만

두 분사이를 인정 안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두 분이 좋아서 사는거니까요

한창 동생이 사춘기일때 옆에서 많이 잡아주신 분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새어머니께서 아빠를 시켜

친엄마랑 연락할거면 연 끊자

돈없다고 하는게 그집에 돈 가져다줘서 그런거냐

친엄마랑 연락자체를 하지마라

그런 말을.. 심지어는 아빠에게 딸이야 나야 이런식으로 말을 했다더군요

저는 정말로 정말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아 

돈은 있다가도 없는거고 당장 나도 돈이 없어 죽겠는데 누구한테 돈을 가져다주냐 간단히 안부정도 묻고 사는게 딸이랑 엄마가 절대로 하면 안되는거냐 상식적으로 아빠랑 딸 사이 갈라놓으려는거냐 내 성격 알면서 시켰다쳐도 연끊자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잘지내시라

말을 하고 반년정도 연락을 안했었습니다  그러다 아빠에게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속에 있던 참았던 말들을 꺼내도 아빠는 미안하다는 대답뿐이였습니다

아빠는 풀자고 하셨고 지금은 연락하는 상태지만

지금은 저 때문에 많이 싸우시더군요 ㅋㅋ 다른문제도 있겠지만

새엄마는 아빠에게 저랑 예전처럼 지내고 싶은데 친엄마랑 연락안하면 안되냐고 하고있고 ㅋㅋ

결국 친하게 지내려면 친엄마랑 연을 끊으라는 소리더군요 ㅋㅋㅋ

싸우기도 지쳐 대답도 안했습니다.

동생은 새엄마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친엄마랑 연락해서 새엄마한테 미안한것보다

친엄마랑 연락안해서 친엄마한테 미안한 감정 드는게 더 큽니다.

 

한 푼 없이 집에서 나와서 고시방 전전하면서 둘다 학생인 우리를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라

먹고 자는데 문제 없으라고 엄마 혼자 힘들겠다고 놓고 가신거라 하시고..

 

엄마랑 아빠랑 이혼한지 1년도안되 아빠랑 새엄마랑 같이 살고 계신건데

그때부터 싫어해서 한번은 엄마한테 이러이러했다 라고 말을하니

엄마가 너희랑 연락하면 아빠한테서 너희가 득볼게 없으니 연락 안하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제가 연락해도 답장도 없으시고 그랬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더군요..

 

다른것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안부인사정도..

보고싶을 때 보는 정도,..

그게 그렇게 잘못된겁니까..

친엄마가 속상한것도 싫고 아빠랑 새엄마랑 잘 살다가 그 문제로 싸우는 것도 싫습니다.

 

절대 꺾이지 않을 양쪽입장이라 현명한 판단과 해결방안좀 제시해주세요..

양쪽에 연락 안하는 방법 생각 안 본건 아닌데 쉬운 방법은 아니더군요..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감정에 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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