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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반도체 경영진에 "채용 늘립시다"

바다새 |2018.11.28 19:56
조회 204 |추천 0

  성과를 내 줘야 합니다. 성과가 중요합니다. 남의 눈치를 살피면서 머뭇거리거나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삼성만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는 정형화된 조직운용체계에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잡(job)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육군만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독일 육군도 이 방식을 사용하여 유럽 전역을 석권해 나갔지요. 그래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 처리 방식이 되었습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은 분대(하사)나 소대(소위/중위)를 특수부대처럼 매우 다이나믹(dynamic)하게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서기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했을 때 그 당시 해군참모총장 직책을 수행했던 이순신 장군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이것은 전략/전술이 아닌 일 처리 방식에 해당합니다. 이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과 소위/중위(소대장)은 핵심요소가 되고요. 특히, 분대장인 하사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분대장뿐만 아니라 분대원들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첩보수집에 분대원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고, 순수한 의미에서 말하는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의 역량이 매우 중요했지요.

 

  군에서 하사가 하는 일을 일반 기업체에서는 정규직사원이 협력사를 활용하여 대신하고 있지요. 만약에 육군에서는 하사를 중요한 자원으로 운용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이 아닌 정형화된 전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기업체에서도 정규직 사원을 중요하게 활용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프로젝트 성격으로 조직을 운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육군뿐만 아니라 독일 육군의 지휘자와 지휘관들의 역량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교범에도 나와있지 않는 일 처리 방식인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단,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과 '특수부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특수부대를 일반전투에 투입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공과대학(컴퓨터공학 등등) 출신자들이 사용하기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상군뿐만 아니라 공군과 해군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일 처리 방식이 바로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입니다. 이것은 이순신 장군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던 방식이기도 합니다. 즉, 조직을 모듈화 시키고 프로젝트화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일 처리 방식 말입니다.

 

  정형화된 조직운용 방식을 사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일 처리 방식이 잘못되어 있는데 어떻게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인 '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군조직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에서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육군과 해병대는 사단급작전형태를 취해왔습니다.  1개사단을 4개대대급으로 운용한 것은 6.25전쟁때부터 현재까지 계속되었고요.  1개사단이 감당해야 할 지역은 넓은 데 그 지역을 4개대대급으로 방어하다보니 병력수(전력)는 늘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6.25전쟁때는 1개사단이 고립되어 참혹한 지경에 빠지면서 고위급 장성인 사단장이 포로로 잡히는 경우까지도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군단급작전형태를 취해야 합니다.

 

  1개군단이 고립되는 상황은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만약 고립된다면 그 군단은 지원군이 올 때까지는 군사작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1개군단과는 다르게 1개사단이 고립된다면 그 사단은 군사작전이 불가능해지고 민간인들이 사용하는 항전수준에 가까운 전술을 사용하여 포위망을 탈출해야 하는 참혹한 지경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행 사단급작전형태를 군단급작전형태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집에서는 현관문(대문)을 단단히 걸어 잠가야지만 도둑과 강도의 출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국가안보는 가정집의 현관문(대문)처럼 그렇게 매우 중요합니다.  지정학적인 측면에서도 보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대한민국은 국토방위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안방어 임무에 가장 최적화된 해병대 6개사단 창설은 불가피합니다.  6개창설사단 중 2개해병사단은 강원도 동해안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8군단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하고, 3개해병사단은 경기도 서해안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수도군단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한 후 물샐틈없이 방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개해병사단은 육군 53보병사단이 방어하고 있는 부산/울산지역에 교체 투입하여 효율적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특히, 부산/울산지역은 해병대가 방어하기에 가장 적합한 해안방어지역이므로 해병대 보병사단을 부산/울산지역에 교체 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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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이재용 부회장, 반도체 경영진에 "채용 늘립시다" - 뉴스1 (2018. 11. 28)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사업의 채용 확대를 지시했다. D램 등 메모리반도체 시황이 꺾인다는 '고점 논란'이 한창이지만,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재 채용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올 초부터 유럽, 캐나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숨가쁜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 부회장은 연말 인사를 앞두고 사업장을 찾는 등 현장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주 경기도 기흥·화성의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회의를 갖고 반도체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부회장은 반도체 인력 채용 확대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올 들어 삼성전자의 행보는 '일자리 창출'에 방점이 찍혀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회동 직후인 지난 8월 초 '3년간 180조원 투자와 4만명 직접 채용'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상생 패키지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채용 규모가 늘어나게 된다. 각 계열사별 채용인원은 비공개지만, 전년보다 채용인원이 크게 늘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삼성이 그룹 차원의 채용인원을 외부에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그룹은 앞으로 3년간 당초 계획보다 채용인원을 최대 2만명 늘리기로 했다. 이번에 늘어나는 2만여명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전자 계열사들이 대부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삼성의 올해 총 채용규모는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등의 투자 확대로 신규인력 수요가 많은 삼성전자의 신입사원 공채 규모가 가장 많이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평택사업장에 2기 반도체라인을 짓고 있는데다 향후 3~4기 라인 신설도 계획하고 있다. 평택 1라인의 경우 삼성전자 직원만 3600명, 협력사 직원까지 합치면 2만여명이 근무 중이다. 삼성전자는 평택 2, 3, 4 라인 신설을 계획하고 있어 반도체 채용규모가 역대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략)

 

seeit@news1.kr

 

(사진 설명)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반도체 공장 라인을 둘러본 후 악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2018.8.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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