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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고 집 와서 울었다...

ㅇㅇ |2018.11.28 22:12
조회 120,897 |추천 768






추천수768
반대수30
베플ㅇㅇ|2018.11.29 11:17
청담 미용업계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손님이고 직원이고 모두다 명품브랜드 옷으로 휘감고, 50 100만원짜리 서비스 일시불로 결제하고, 점심값이 평균 1~2만원대인 동네에서 일하면, 지극히 서민인 나 자신도 금전감각이 이상해지고 내가 사는 동네가 구질구질하게 보임. 그런데 더 좋은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잘살기위해 원동력으로 삼고 노력하는건 좋지만 지금 당장 나와 비교해서 내 처지를 비관하면서 우울해 봤자, 예전에 길에서 본 인생에 쩔어있는 인간중에 하나가 될 뿐임. 청담에 사는 그들도 재벌 2 3세에 비하면 열등감 느낄수 있음. 중요한건 지금 내 상황을 받아들이고 발전해 나갈수 있는 자존감임.
베플ㅇㅇ|2018.11.28 22:15
족같은 인생 어쩔수있나 ~ 한번 울고 다시 살아야지. 성공엔 감정이 필요없는것같음. 실패에 잇따른 많은 감정들과 생각들이 너무 버거우니 다들 포기하는거니깐.
베플ㅋㅋ|2018.11.29 11:09
판교에서 잠깐 가게했었는데, 우리가게에서 알바하던 애들이 가끔 부모님 차 타고 출퇴근 할 때가 있었거든. 차가 벤츠 bmw 람보르기니도 있었음. 도대체 너넨 알바를 왜 하니 속으로 몇번이나 궁금해했었음... 근데 그런애들이 밝고 일도 잘하더라. 진짜 이제는 상대가 안 돼 잘사는 집 애들하고의 경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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