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9살이고(내년에 30됨)
대충 지방국립대 4년제 나와서 학원강사일을 하고 있어요. 나이에비해 경력은 많은 편이예요. 7년정도. 근데 말이 7년이지, 월급은 8월까지 200이 안되었음. 애초에 월급이 적은 동네기도하고...
여태까지 학자금 갚았고, 치아교정비랑 라섹수술비도 대고 해외여행도 두 번 다녀왔습니다. 그랬더니 모은돈이 정말 1원도 없네요. 그냥 월급을 이제부터 받게되었습니다.
최근에 새로 직장을 옮겼는데 대형학원이라서 월급이 280~350사이가 나오는거 같아요.(특강이 있고 없고에 따라 월급이 조금씩 달라요.) 전보다 거의 두배정도로 뛴거죠. 그래서 슬슬 돈을 모아서 집을 사볼까 아니면 뭘 해볼까 하고 꿈도 꿀수 있는 상황이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 순 지출액을 좀 알아봤는데, 일단 제가 자취를 하고 있어요. 자취할때 돈이 정말 1도 없어서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1600정도를 빌려주셨고요(매달 동생과 25만씩 갚아서 3년동안 1800으로 갚아드리기로 함.), 은행에서 5600을 빌렸습니다. 지금은 이자만 동생과 갚아나가고 있는 상태고요(동생과 같이삼)
어머니아버지께 에게 매달 갚는 돈 : 25만
보험비 : 12만
적금 : 15만(이건 학자금 대출 갚는동안에도 계속 넣던 것인데 그냥 없는돈인셈 치고 있음.)
동생과 집안행사때 쓸 돈 모음 : 5만
생활비 : 25만(공과금+전세대출이자 13만+기타 생활비. 동생과 같이 냄. +고양이들 밥값도있음)
교통비 : 주6일 출근에 일요일도 출근할때가 있어서 10만원잡음
핸드폰비 : 10만 +소액결제 25만(이걸로 옷사거나 개인적인것들 사요. 아예안나갈때도 있음.)
저녁값 : 대충15만 ~20만 (학원에서 밥 안줌 ㅠ.ㅠ 저녁시간에 같이 시켜먹어요.)
그래서 기본으로 150좀 안되게 날아가는거 같은데. 어딘가 줄이거나 혹은 남은돈을 효율적으로 모으는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