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결혼 얘기도 오갔었고 헤어지기 일주일 전에도 남자친구가 사랑한다고 빨리 결혼 하자고 했었구요
그러다 그 친구가 말실수를 해서 제가 한소리 했습니다. 그러고 각자 한달정도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하지만 연락은 주고 받자고 결론이 났고..
그렇게 며칠이 지나 제가 먼저 연락을 했죠 '뭐해'라고 그랬더니 전화 하기도 싫고 이제 더이상 전화 안했으면 좋겠다더라구요.
갑자기 왜 그러냐고 하니, 너의 생활 패턴이 마음에 안들고 치가 떨리게 싫대요.. 그 친구는 직장인 저는 가게를 운영중이거든요..
이 이유가지고 다툰게 아닌데 사람이 하루 아침에 무섭게 변하더라구요. 더이상 연락하면 자기가 죽겠다며...
그래서 연락 안했어요..안하다가 그 친구 인스타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그 며칠사이에 여자를 소개 받았더라구요..
5년이라는 시간이 허무하고 무서웠어요.. 사람이 무서워졌어요.
그리고 그 친구..전화번호도 바꿔 버렸어요.
저도 제자신이 이해 안 가고 웃기지만..그 사람이 다시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이 사람 다시 연락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