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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아들 부부때문에 주말이 오는게 무서워요 층간소음 확실한 해결 방법좀 알ㄹㅕ주세요

지랄맞은집... |2018.12.01 20:49
조회 59,794 |추천 170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곧 30이 되는 여자입니다.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화력이 제일 좋다해서 글 남깁니다.

 

글을 남기려고 대학다닐때 과제할때나 쓰던 네이트 아이디를 찾아서 몇년만에 로그인해서 글쓰네요

 

진짜 미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진짜 스팀이 열리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라 다소 격한 표현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윗집 아들 부부가 와서 미친듯이 뛰고 난리 부르스를 치고 있거든요,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ㅎㅎㅎㅎㅎㅎ

매주 주말 마다 이러니 미치고 팔짝 뛸 지경입니다.

평소에도 지랄 맞지만 이번 주말은 평소의 약 2배는 더 지랄맞네요.

 

 

윗집 아들 부부때문에 층간소음때문에 주말이 무서워지기 시작한건 대략 1년 전부터입니다.

 

제가 20살때부터 쭉 서울에서 지내다가 작년부터 본가로 내려와서 지내고 있는데요

(현재 본가에서 12~13년째 거주중)

 

계속해서 타지생활을 해서 몰랐는데 위층 아줌마네 아들이 결혼을하고, 애를 낳아서

주말마다 데려오는데 진짜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주말에 한번 오면 보통 2-3일은 기본으로 있다가요.

애새끼가 뛰어다니는 것만해도 스트레스인데 개까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짖는소리, 개 뛰는소리, 애 뛰는소리,

어른들 소음까지 ㅋㅋㅋㅋㅋ환장의 콜라보에요

얼마나 크게 ""어~~이구" "이~~~야 우리 ㅇㅇ이" ㅎㅏ는 소리에

그집 애새끼 이름까지 알고있습니다.

이쯤되면 아파트 공사가 부실공사아니냐 하시겠지만

10년넘게 이집 살면서 단 한,번,도  층간소음으로 괴로웠던 적이 없어요.

고등학교 3년을 이집에서 살았고, 대학 입학 후 서울에 지내면서도 저도 과외때문에 항상 매주 주말마다 본가로 내려왔었든요. 그동안 단한번도 이웃들과의 트러블은 없었어요.

 

윗집 아들부부가 결혼하고 애를 낳기전까지는요.

 

1년전에 그날도 어김없이 애새끼 뛰는 소리에 

진~~~~~~~~~~짜 참다참다 돌아버릴거같아서

처음으로 관리실로 인터폰을해서 말씀좀 전해달라했어요. 직접 인터폰 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집 사람들이 총 출동해서 내려왔더라구요

 

윗집 아줌마, 아저씨, 아들, 뛰어다니는 애까지 옆구리에 끼고 콤보로요

 

우르르 몰려온것도 기가 찬데 ㅋㅋㅋㅋ

와서 한다느 소리가 뛰면 얼마나 뛰냐 그것도 이해못하냐

오늘이 내 환갑이다 ㅋㅋㅋㅋㅋ(환갑이면뭐.... 그날만뛴것도 아닙니다.  거의 매주, 한번올때마다 2-3일은 기본이니 한달로 치면 한달 중 최소 일주일은 저 난리입니다.)

아들놈은 한다는 소리가

우리 윗집(아들부부 본인들 사는 집)도 애가뛴다. 하지만 난 다 이해하고 산다.

그러니 너도 이해해라....

ㅇㅖ?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기네 집 윗집 애가 뛰는거 참으면 나도 참ㅇㅏ야합니까?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 미안하게 됐는데 그러는거 아니에요~ 라며 올라갑니다....

......

특히 윗집아줌마....와... 세상에 살다살다 그런 철면피는 처음봤습니다.

그 집 아들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는 커녕 우리집에 따지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주말마다 그집 아들부부가 올까안올까 아주 무섭습니다.

일년동안 시달렸더니 이제 목욜부터 올까안올까 그생각만해요 ㅋㅋㅋㅋ 이르면 금욜저녁부터 올때가 있어서 ... 노이로제걸린거 같아요

 

 

맨처음엔 피하고 말자 싶어서 아예 일찍 일어나서 나가있기도 여러번이었습니다.

애 뛰는 소리에 강제 기상한적도 여러번이구요.

뭐 낮이나 저녁엔 그렇다치더라도 밤 9시 10시에 뛰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그시간까지 주말 하루 종일 나가있기도 고역이고...

그리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거의 집에서 하고 있어요,

한번 나가려면 장비?를 다 ~ 챙겨나가야해서 보통 집에서 근무하고 가끔 밖에서 일하는데

주말마다 카페를 가자니 짐챙기기도 힘들고, 짐이랑 장비(?) 들고가서 펼쳐놓기도 좀 그래요..

매주 카페에서 기본 3-4만원씩 쓰자니 ㅋㅋㅋ화딱지가 납니다.

막말로 커피값, 식사값 줄것도 아니면서 !!!!!!!!!!!!!!

지들만 귀한 손주새끼 보는 시간이 아니라 저에게도 소중한 가족간의 주말인데 말이죠.

 

 

어제도 거의 밤 11시가 다되도록 뛰고 지랄 발광을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써놓은 것처럼 처음으로 인터폰 한 후에 저집식구들이 다들 내려와서 난리친 이후로는

지금까지 일년동안 단 한번도 인터폰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하도 싫어하셔서요 ㅋㅋㅋㅋㅋ

말로 해서 통할거같으면 애초에 뛰게 두지도 않았다며...

맞는 말 같아서 더이상 인터폰 안했습니다.

말로 해서 통할거였고, 조금이라도 미안한 기색을 보이고, 애를 정말로!!! 통제시키려는 기미가 있었다면 일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이렇진 않았겠죠.

 

 

일년전과 비교해보면 전혀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더하면 더합니다.

제가 인터폰하거나, 윗집으로 올라가려하거나, 천장 치려하면 엄마가 극구 말리십니다.

시비거는것과 같다고.. 아니 윗집이 먼저 시비 건거 아닌가요 ㅋㅋㅋ

이것때문에 괜히 엄마랑도 몇번 다툼도 있었네요....

 

 

진짜 매주 주말이 오는게 무서울정도로 윗집에서 기본 이틀씩!!!

주방에서 거실까지 우다다다다다 뛰어다니는 경로가 다 알수있을정도로 뛰어다니는데

정신병걸릴거같아요

그리고 도대체 왜!!!!!!! 바닥에 뭘 자꾸 떨어트리고 뭘 자꾸 긁고다니는건지 무거운걸 끌고다니는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그냥 말소리같은 소음은 이어폰으로 노래 크게 틀어놓고 있으면 안들리는데

천장이 울리는 소리는 정말 ㅋㅋㅋ 골까지 흔들리는 기분이에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지어 저번에 우연히 보니 그집 며느리분 임신까지 하신거같던데................

(얼핏봐서 정확하지 않음 그냥 ㅂㅐ나오신거일수도....)

둘째랑 다같이 뛰는거 아닌가 상상만 해도 숨이 막히고 골이 흔들리고 돌아버릴거같아요

 

진짜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우퍼스피커를 틀어서 고주파?그런 음역대 틀어서 애를 난청걸리게 만들고싶다가도 (층간 소음 시달리던분이 일부러 높은 음역대만 틀었대요. 어른은 못듣고 아이만 들을수 있는소리로... 나중에 우연히 알고보니 아이가 난청에 걸렸다하더라구요)

그 지랄 맞은 성격이 귀까지 안들리면 더 지랄맞아질까 싶기도하고

또 정확히 말하면 애가 뭔 잘못이겠습니까? 부모 잘못이지, 못배운걸 뭐라그러겠어요

엘리베이터에 대자보라도 쓸까 싶다가 부모님은 저야 다시 서울로 떠나면 그만이지만

부모님은 계속 얼굴 맞대고 살아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불편하다하시고

진짜 어디서 마동석님 김성오님 같은 분들 섭외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애새끼가 뛸때마다 화장실에서 담배를 한갑 동시에 불붙여 버릴까도 싶었지만 저희집까지 냄새가 날 거같아 시도도 못했습니다

 

 

남자애들 도대체 몇살까지 뛰나요?

일단 그집 애는 어린나이 같던데...(애기 나이 볼줄 잘 몰라요ㅜㅜ)

남자애들 초딩되어도 뛰나요? 진짜 앞으로 몇년은 더 이래야할지 앞이 막막합니다

 

 

아 진짜 그집 며느리는 왜 주말마다 여기 오는걸까 남편좀 잡지.. 억지로 오는건가?

부부싸움이라도 해서 안오면 좋겠다....

아님 본인도 좋아서 오는건가? 애 신나게 풀어놓고 쉬려고오는건가?

하는 별 쓸떼없는 생각까지 다 들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 돌아버릴거같아요.

둘째 낳는다고 설마 애를 맡겨버리는건 아니겠지 싶기도하고 진짜 미치겠어요.

 

 

 

윗집이 무슨 농장을 한다고 새벽마다 일찍 알람을 진동으로 맞춰놓고 어디에 두는건지

그 진동소리에 저도 가끔 새벽에 잠을 설쳐도,

종종 그집 아저씨가 코고는 소리가 심해도, 저녁에 뭔놈의 망치질을 그렇게 하는지도 ㅋㅋㅋㅋ

모두 참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정말 그런것에 대해선 단 한번도 불만이 없었는데

 

 

애가 뛰어다니고 며칠 층간소음으로 고생하고나니 귀가 트인다하죠 ?

이제 윗집에서 나는 모든 소리가 고문 수준이에요.

층간소음 겪어보신분들은 알거에요. 귀가 트이면 진짜 모든 소리가 아주 신경을 긁습니다

 

날이 갈수록 사람 인내심 테스트하며 피말리는거같아요.

 

저번에 얼핏듣기론 애가 개 잡는다고 뛰어다녀서 그렇다는데 ㅋㅋㅋ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제발 다리라도 부러지면 좋겠어요

 

 

  

상식적으로 매주 애를 데려올거면 매트라도 깔지 진짜 돌겠습니다.

 

왜 애 교육을 안시키는걸까요? 뛰지말라고 말하면 애 기죽을까봐?

 

도대체 어떻게 애를 키우길래 뛰지말라고 말하면 애 기가 죽습니까...

예절 예의 최소한의 교육이라도 시켜야지...교육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애가 아주 뛰다가 웃다가 울다가 또 뭘 그렇게 집어 던지는지....

그저 그냥 이~~~야 어~~~이구 잘한다만 반복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어~~~유 ㅇㅣ~~~야 우리 ㅇㅇ이 소리만 들으면 돌아버릴거같ㅇㅏ요

간간히 들리는 개짖는 소리까지...

 

층간소음때문에 왜 살인이 일어나는지 너무 뼈저리게 느낍니다.

 

이사가려고 집 내놨는데 집도 안나가요 ㅅㅂ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글 쓰는 와중에도 윗집 아들부분지 윗집 내외분이신지

애 보면서 이야~~~~ 우와~~~~ 하면서 애를 우쮸쮸하고있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이번 주말도 덕분에 개같이 보냈네요 정말.

엘베에서 애 마주치면 저도 저절로 이~~~~~야 우~~~~~와 소리가 튀어나올거같아요.

도대체 애새끼는 뭘 자꾸 떨어트리는걸까요

 

 

추천수170
반대수3
베플1|2018.12.02 00:38
우퍼는 말달리는 소리랑 황병기 미궁이랑 특히 가요 신문을 보지란 곡이 층간소음 아이 교육에 좋다도 했어요.
베플ㅇㅇ|2018.12.01 21:05
환갑에 어디 좋은데서 외식하거나 여행이나 가지 원.애 이름들릴정도면 그집이라고 특정할 수 있겠네요.상식이 있으면 아랫집서 컴플레인 들어오면 조심하거나 하지 우루루 오진 않아요.주말만 오니 매트 깔지 않았을테고.그리고 자기가 층간 소음 참으니 너도 참아라는 논리도 없는 견소리 입니다.예전에 층간 소음 심해서 컴플레인해도 소용없길래 그집 사람들 보면 씨익 웃으면서 중얼중얼하고 엘베 같이 내려서 그 집 응시하다 오니 조용해졌다던데...아..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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