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희들 위의 짤 팬톡에서 가끔 본적있지
아마도 엔시티의 커다란 컨셉 자체가 90-2000년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넘어가는 시기의 추억들같다
네오컬처테크놀로지가 Y2K랑 비슷한 맥락아닐까
이런 얘길 하면서
동시에 저런 사이버틱한 것들도 연상된다~하고 잠깐씩 얘기했었음
(츄잉껌 게임화면이나 드림 보이비디오의 오락기, 체리밤 윈도우98 컴퓨터 창 등등)
근데 진지하게 이번 사먼세 메인 컨셉 이거같음;
[99-2000 세기말
너무 진지해서 촌스럽고 귀여운 먼 미래에 대한 공상들]
게다가 사먼세 비트는 SF나 ufo 생각나는 신스 사운드지
나도 멍때리다가 갑자기 저것들 생각난거고
기가 찬게 나 저 짤들 웃기려고 썼지 sm이 진짜 저런것들가지고 뭘 시도할거라고 생각을 못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내가 한국식 쌈마이한 세기말유행까지 생각이 안닿아서 이런 외국발자료부터 갖고와서 설명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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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의상으로 설명하자면 이런 느낌? 굉장히 미래적인..
SF, 공상과학, 컨템포러리 하이패션 느낌
특징은 저 가면같이 감정을 알수없는 찜찜한 느낌, 차가운 무채색(주로 연회색), 신소재스러운 질감 강조
반장갑이나 각진 주머니같이 굳이 따지면 밀리터리쪽인 실생활과는 관련없어보이는 느낌
퓨처리스틱 패션이라고 치면 나옴
다가올 미래를 공상해보는 장르라서 현실과 동떨어진 '꿈' 이랑도 관련성 있고
이게 사이버펑크의 발전형태이기도 해서 레귤러 다음인게 납득은 감 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ㅋㅋㅋㅋ
한마디로 네오 슴피 (새로운=미래니까...) 라고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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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쓰면서도
+ 사먼세 뮤비랑 음방을 보면서도 계속 들었던 생각이 있음
다 좋은데 대체 왜?? 이 타이밍에 굳이 퓨쳐 SF이지????
근데 갑자기 세기말 사이버전사 생각이 나버린거임..
너무 큰걸 놓쳐버렸음ㅋㅋㅋㅋㅋㅋ
그래 맞아 어차피 슴 직원들도 한국사람들이었지..
그리고 슴은 추팔을 아주 좋아하고
nct는 추팔자체가 큰 모티브이기도 하지
여태 슴이 nct의 컨셉을 나타내기 위해서
어딘지모를 외국이 아니고
철저하게 (((한국))) 에 유행했던 세기말 모티브들을 이용하고 있었다는거ㅋㅋㅋ
쓸데없이 외국 기준으로 생각해버리고 있었음
여튼 그래서 왜 이 리팩 타이밍에 사이버전사 컨셉을 가져왔냐면
그냥 nct로 계속 해오던 컨셉쌓기를 계속 하는것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해가 됨 계속 등장하는 사이버틱한 장치들
저 구식 모니터... 지직거리는 효과랑 망할 블루스크린...
(근데 뮤비는 진짜 도저히 해석불가임 누군가는 해주겠지)
그래서 뭔 얘길 하고싶은거냐구....?
지금 병지가 문제가 아니고 태용이가 당시 이분들 비슷한 헤어를 하지 않은것에 감사해야하는걸수도 있다는 소리임..........
왜 머리색을 브라운톤으로 통일했는지 이제 이해가 감
머리색까지 난리였으면 127은
ㄹㅇ로 빽투더퓨쳐 했어야할지도 모름...
(저 최신식ㅎ 자동차랑 마크, 쟈니의 조끼 코디 같은것들이 뮤비랑 닮아보이는건 기분탓인가)
어쨌든 그런 낡은 모티브들은 다 갖다쓰는데도
(feat. 현대미술관 삘)
이런 겁나 절제된 느낌으로
섣불리 따라잡기 힘들정도로 세련됐다는게 내가 엔시티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함...
(좋은 예)
(나쁜 예)
문제는 이번 코디가 추팔컨셉과 네오와 아이돌핏사이에서 어지간히 헤매는지 자켓과 허벅지에 은갈치를 대놓고 박아버린 이런 끔찍한게 나와버림....
재현이 자켓.,..... ..아.......
127 코디는 은유랑 믹스매치가 핵심인데
이렇게.. 내가 이구역 사이버전사라고 외쳐버리다니..
ㅎ...
솔직히 이런식의 은유적인 스타일링은 진짜 드럽다 밉다해도 박지석이 최고 전문가인데
제발 박지석을 일반상식과 계절감각을 갖추게 튜닝해서 다시 데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그게 안되면 말도안되게 입힐때마다 월급을 깎든지...
뭐라도 방법이 있을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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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앨범리뷰에서 엔시티 컨셉이 어디로 가는지 엔시티가 아니고 내가 길을 잃은것같다고 쓴적있는데
그 기분이 정확했음
사이버펑크(레귤러)ㅡ사이버전사 은갈치(사먼세)면
무시무시할정도로 일관성있지않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가사가 왜 나는 니들이 뭐라든 내갈길간다인지 더 알겠음
127은 그냥 알아서 묵묵히 제갈길 가는중이었음 나만 몰랐지
근데 진짜 이걸 왜 몰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결론은..
nct 127은 뚝심있게 하던대로 제갈길 잘 가는중이고
그 누가 뭐라든 하던거 하는게 이번 컨셉이자 가사이다
사이먼(남들)이 말말말말 말하는대로 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현이고
그걸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요소로 사이버 전사를 선택한것같음 (적극적으로 싸우겠다는?)
약간 궁예에 대한 큰 틀이 잡힘
앞으로도 티저가 뜨고나서 궁예를 하려면 90-2000년대 한국에서 유행한 모티브 위주로 찾아보면 될것같다는 소리임
아니면 슴 전적들을 정주행하던가....
이런 거........
맨 왼쪽에 도영이 머리가 보이는데 기분탓이겠지?
다음컨셉 증강현실 아바타 아님?
이게 농담이 아니게 될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VR은 앞으로 조금이라도 무조건 나온다고 확신함
(응 아바타 이미 드콘 vcr로 써먹음)
두서없어서 미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