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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 진짜 영악하네요

헬로 |2018.12.05 14:55
조회 1,149 |추천 1
안녕하세요 금방있었던일인데
오늘 일이 오프라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 뭐해서
동네한바퀴 돌고 오자싶어
추리닝에 까만모자에 마스크를 끼고나갔어요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다보니 혹시나 사람들이
제 모습보고 깜짝놀랄까봐 최대한 거리 유지를 했었고
마침 그때시각이 초등학생들 하교하는 시간이라
더더욱 신경을 썼어요

초등학생들 무리가 있는곳엔 일부러 제가 빙둘러갔고
학부모들 있는곳에도 제가 일부러 빙 둘러갔어요

그리고 집가는길에 학생들이 다 빠져나갔는지
마주오는 초딩들 3명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제가 도로쪽으로 붙어 걸어갔는데
그중 5학년쯤으로 보이는 파란색 잠바를입은
애가 유독 제쪽으로 향해 걸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 도로쪽으로 붙어 걸었는데 갑자기 애가
어깨빵을 시도하려는거에요

순간 제가 팔을 뒤로 빼서 어깨빵은 피했지만 어깨에
부딪혔다면 백퍼 도로쪽으로 나자빠졌을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놀라 뒤로 쳐다보니
그 남자애가 저멀리있는
엄마보고 막 뛰어가더니 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 사람이 나 밀칠려고햇다면서 거짓말을하더라구요

엄마는 그상황을 못봤는지 저 한번 째려보고는
서둘러 애를 데리고 가버리고
전 진짜 너무 화가나서 그자리에 한참을 서있었네요


요즘 초딩은 옛날 초딩처럼 순수하지 않다는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오늘에서야 진짜 확실히 알게됐네요

초딩이 지금 이 수준인데 이딴 머리상태를 가진 초딩이
청소년이 되면 얼마나 더 정신상태가 썪어빠졌을지..

진짜 요즘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너무 징글징글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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