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시트콤 '안녕,프란체스카'의 노도철 pd가 연장방송이 없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반박하였습니다.
지난 27일 모 언론매체가 "독특한 캐릭터들의 특성이 인기요인이지만 계획에 없는 연장 방송은 이런 캐릭터의 개성을 소모시킬 뿐이다"며 노도철 pd가 '아쉬움 없이 24회에 끝낸다'는 기존의 방침을 고수할 생각임을 밝혔다며 '안녕,프란체스카'의 연장방송이 없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28일 노도철 pd는 "말이 와전되었다"며 해명하고 나선 것.
노도철 pd는 홈페이지내 제작일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시즌제 시트콤 제작. 그야말로 dvd 특별 감독판 제작, 배우들과 코멘터리 녹음하기 다음으로 나의 오랜 꿈이다. '안녕, 프란체스카 2' 생각만 해도 흥분되는 일이지만 우리나라 현실에서 이런 시즌 개념의 시트콤이 나온다는 건 정말 힘들다."며 "프란체는 6개월 총 24회 에피소드 48개로 기획되었다. 현재까지 1/3쯤 방송되었다. 프란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연장방송 어쩌구 하는 얘기는 아마 아무리 인기 있어도 보통 시트콤처럼 재미 없어질 때까지 1년이고 2년이고 할 생각이 없다는 말이 잘못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시트콤의 경우 한 시즌이 끝나면 다음 시즌엔 재방송을 해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지시키고 방송이 없는 시즌(pre-production)동안 작가들의 생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반면, 국내 시트콤은 1년 정도 하다가 시청자들의 호응이 줄면 아예 종영을 하고 다른 포멧의 시트콤으로 대체합니다.
노도철 pd는 '안녕,프란체스카'가 미국의 시트콤과 같은 시즌제가 되어 지속적으로 방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 것.
한편 오는 5월 9일 방송되는 12부를 마지막으로 '안녕, 프란체스카'의 전편이 종영되고 13부부터는 다른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이 되는데, 노도철 pd는 "12부 마지막회에서 앙드레 대교주가 나타나 두일이는 인간이 되느냐 아니면 흡혈귀로 남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가족들과 이별을 할 것인가? 가족들을 따라갈 것인가는 결국 두일이 스스로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며 "두일이 프란체에서 빠진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것인지 모르겠다.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다."라며 두일의 도중하차설에 대해 일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