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역린을 건드렸다는 남편

나나나 |2018.12.08 17:27
조회 44,310 |추천 7

동갑남편과 결혼한지 3년차, 돌이된 아이가 있습니다. 남편은 타지에서 일을 하고 휴가를 받아 집에 옵니다. 그런데 저는 남편이 휴가를 받아 집에오면 그동안 못 본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주었으면 했습니다. 한창 이쁠때 아빠사랑을 충분히 못받은것같아 마음이 아파서요..그런데 남편은 아이와 잘 놀아주긴하지만 정말 놀아주기만 합니다...아이가 졸리거나 배가고프거나 약을먹을시간등 그런건 잘 몰라요. 물론 떨어져있던시간이 길어서 그러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남편이 게임을 좋아합니다, 물론 저도 아이가 생기기전에는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했었으니 이해는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잠든뒤에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죠, 그랬더니 11시부터 새벽 3-4시까지 하더라구요, 그래도 본인이 좋으니 하나보다 했어요, 근데 내일 일이 있어 일찍 일어나야할일이있어서 오늘은 게임하지말고 일찍자라고, 내일 일찍일어나려면 피곤할꺼라고 했더니 게임 레벨을 올려야한대요...그래서 서운한 마음에 가족들한테 당신의 레벨은 떨어지고 있다고 했더니 그게 역린을 건드렸다며 자꾸 그러면 다 놓아버리겠다며 협박이라고 하네요...
순간 저도 화가 났죠, 걱정해서 했던말이고 장난반 진심반으로 한 말인데 가장이란 사람이 협박이라는 단어를...게다가 다 놓아버리겠다니 게임레벨은 포기못하고 가족은 그렇게 쉽게 놓아지나 화가나고 이해가 안되었어요. 그러다 아이가 잠든사이 얘기하다 또 싸우고..남편은 휴가때 하고싶은걸 하겠다는데 저는 하지말라고만 한다며..저는 휴가때 떨어져 있었던 만큼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가족이 1순위 였음 하는건데..이게 무리한 요구였던 건가요? 남자들 입장에선 그런건가요?

추천수7
반대수137
베플|2018.12.08 19:34
역린이랰ㅋㄱㅋ 지가 용이라도 되는 줄 아나본데, 뱀은 커녕 지렁이레벨이구만 ㅎㅎ
베플|2018.12.08 19:05
지가 뭔 용이라도 되는줄 알고 꼴에 역린이란다 ㅋㅋㅋㅋ 게임에 미친 지렁이같이 옹졸하고 찌질한놈이
베플ㅇㅇ|2018.12.08 19:13
역린이요? 지가 왕이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