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투표독려겸 쓰는 입덕썰

이삐들 다들 기분 ㅈ같은거 알아서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오늘도 투표 달려야 되니까 기분 전환겸 투표독려겸 입덕썰쓰려고 투표독려만 하면 안보는 이삐들 많을 것 같아서 (사실 그냥 오늘 내내 쓰고 싶더라 왠지는 나도 몰라ㅋㅋㅋㅋ)

내가 처음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을 들은건 2016년이었음. 왜냐면 나는 내 지인들이 인정하는 씹아싸였거든. 머글력이 충만하다못해 하늘 뚫은 문(명)찐(따)였음ㅋㅋ
2013년에 타돌 초경량라이트로 파다가 방탄데뷔전에 관둠. 연예판에서 일하시는 분한테 들은 뒷이야기? 같은거 때문에 환멸난것도 있고 연예인 덕질하기에는 내 아싸력이 너무 뛰어났음.

암튼 2016년에 내친구(잡덕)가 맨날 방탄피땀 보라고 난리난리를 쳤음. 거기에 나는 근엄하게 먹금을 걸었지ㅋㅋ큐ㅠㅠ 멍청한 나란녀뉴ㅠㅠㅠ 그때 딱 한번 같이 봤는데 인상깊긴했거든? 근데 그걸 상기시키기에는 내 현생이 너무 바빴음ㅠㅠ 그때 딱 그자리에서 3번만 봤어도 입덕인데ㅠㅠ 멍청해서 1년을 버림ㅠㅠ

그이후로 다시 방탄을 접한게 2017년 드나때. 그 사이에는 현생에 치이고 치임.
2017년 어느날 방탄소년단 DNA가 실검에 있는거임. 당연히 나는 안봤지. 연예인 기사 쳐다도 안봤음 오죽하면 열애설도 안눌러봄ㅋㅋ 대신 다음과 같은 사고 과정을 거침.
DNA?->아 어떤 ㅁㅊㄴ이 또 아이돌 물건 훔쳐서 옥션에 올렸나보다->ㅉㅉ 털린 아이돌도 불쌍하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 DNA얘기하고 있길래 그때서야 노래라는 걸 깨닫고ㅠ저얘기해주니까 미친듯이 쪼개더라 문찐띠 작작내라곸ㅋㅋ
그자리에서 DNA 같이 봄. 오 괜찮은데? 이랬음. 홀린듯이 피땀을 클릭함. 응????????? 내가 저 뮤비를 봤었나????ㅋㅋㅋㅋ 멘붕크리 심장이 막 뛰더라ㅋㅋㅋ 일단 머글 유지하는 척하고 집에와서 미친듯이 멤버 대조하고ㅋㅋ 드나랑 피땀 사이에 갭이 너머 커서 너는 누구니 이ㅈㄹ 떨면섴ㅋㅋ

입덕부정기는 없었음. 다만 입덕초기에 떡밥이ㅋㅋㅋㅋㅅㅂ 너무 많잖아ㅋㅋㅋ 돌판은 다 이런거야??이러면서ㅠㅠ현생과 양립할 수 없는 덕생의 슬픔을 깨달음ㅠㅠ

속성으로 화양연화 공부하고 그자리에서 드러누움ㅋㅋ
이렇게 견고한 AU를 만들어온거에 진짜 소름오조억번 돋았고
내가 역덕이라서 역사, 세계관 이런거에 환장하거든ㅠㅠ 취적 제대로였엉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다....

결론: 드나때 피땀으로 입덕-> 화양연화로 묫자리 찾음->데뷔때부터 드나까지 가사 다 곱씹으면서 무덤팠음
=문찐을 입덕시킨 방탄은 대단하다

이삐들 여러가지로 힘든게 많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해 머글이었을때보다 평화롭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그냥 홀린거라면 지금은 방탄이 내 인생의 이정표이자 동반자 같은 느낌이랄까
그들은 나한테 받은게 많다고 고맙다고 하지만 나야말로 방탄에게 받은게 많고 배운게 많아. 그래서 보답하고 싶어
남준이가 앨범이라는 필요없는 재화를 사는게 위대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정말 살 가치가 있는 앨범 아니야?
굿즈사고 앨범사주고 이게 보답아니냐고 할수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 우리도 앨범으로 얻는게 있잖아.
우리가 온전히 우리힘으로 방탄한테 줄 수 있는게 이런 투표 아닐까? 떡밥만 챙기지 말고 같이 투표도 챙기자
방탄은 무대로 보여줄테니까 우리는 투표로 보여주자구!!

긴글 미안해ㅋㅋ 미안하니까 짤 던지고 간당(출처는 짤속에)


+어제 본계투표인증 부계신경쓰다가 본계 못할뻔해서 부랴부랴 투표했뜸ㅋㅋㅋ(오늘껀 오늘밤에 할거야)
+다른 이삐들도 댓에 썰풀고가 투표인증도 같이하면 더 사랑스러울꺼얌













추천수7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