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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주의
남자는 3가지 틀로 나눌수가있어요.
여자를 잘아는 남자/여자를 모르는 남자/그냥 보통인 남자.
보통인 남자는 신경쓸 범주 안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정말 노멀하기 때문이져. 그냥 조금 관심있는것을 표현을 하면 상대쪽에서도 마음이 있으면 그에 비등한 행동과 표현을 해주기 때문에 순차적인 코스를 밟아가져.
예를 들면 계속 쳐다봐주고 관심가져주고 웃어주고 맞장구 쳐준다->
어? 이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는것같네. 그러고보니 나도 좀 좋네->
남자, 데이트 신청이라던가 그쪽에서도 그에 비등한 표현을 한다->
계속 만나다가 분위기 좋으면 사귀자고 말한다->
드디어 본선진출
ㅇㅇ
이런식으로 그냥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보통 남녀관계에 있어서 물흐르듯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길이지여.
근데 우리를 속썩이는건 여자를 잘아는 남자/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 << 이 두가지 부류입니당.
여자를 잘 아는 남자.
1. 대충 다 호감형으로 생겼습니다.
외모로 좀 미흡하다싶으면 그 미흡한 외모를 꾸며주는 부사구, 부사절, 부사어들이 존재합니다.
말빨이라던지(이런애들은 이빨터는 솜씨가 기가 막힙니다. 여자를 사르르 녹게해서
"아 ~ 무슨 그런 농담을 해 ㅎㅎㅎㅎ"이런식으로 베시시웃으면서 조그마한 주먹으로 남자를 콩콩치게 만드는
스킨쉽까지 동반하게 하는 유머를 구사하지요ㅡㅡ)
댄디하게 입는 옷차림이라던지.
2. 눈빛자체가 다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용화st.
딱 보면 티가 나거든요 걸음거리에서부터가 다릅니다.
3. 하는 행동의 패턴:
일단 여자쪽에서 긴가민가 확실치않게 자기에게 호감을 표현할 경우 자신쪽에서 그 여자가 자기한테 확 꽂힐수있도록 말뚝박기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매번 전화하고 연락하고 특히 밤에 전화를 엄청 해댑니다.
이런애들은 목소리가 좋고 말빨이 좋기때문에 밤에 전화하면 안그래도 감수성이 최고치에 달해있는 여성들의 마음을 녹여버리게 적합하기때문이져.ㅋㅋㅋㅋㅋ
그럼 여자는 이래 생각합니다.
'아 이사람이 나한테 관심있나?? 나 좋아하나???'
이런식으로 계속 생각하게 만들면서 하나둘씩 의구심을 자아내게 만들죠. 그러면서 관심과 주의를 끕니다.
만나서도 하는 행동이 예사롭지가 않지요..ㅋㅋㅋㅋ
은근슬쩍 스킨쉽 진짜 잘합니다. 다리를 꼬아서 앉았을때 서로 다리를 엇갈리게 꼬고 앉아서 종아리를 종아리로 은근슬쩍 스친다던지 머리를 쓰다듬는다던지.
은~근한 방법으로 여자들이 설레는 방법 엄청 구사잘합니다.
저러면 저럴수록 여자는 더 빠져들기 마련이거든요.
여자가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얘네는 점점 손을 뺍니다.
그리고 여자가 자기쪽으로 확실히 넘어왔다손치면 아예 손을 빼지요.
이렇게 하는게 가~장 여자들이 애타고 돌아버리는걸 알기때문이죠.
손을 빼는게 가장 마지막으로 문장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마침표를 찍는것처럼, 결론을 짓는것처럼 가장 중요한 행동이기 때문에 이 행동은 절대적으로 필요충분조건으로써 작용합니다. 꼭 한다는거져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저는 완전 발뻗고 드러눕게되죠.. 아 이오빠 뭐냐고 이새끼 뭐냐고.
나 좋아하는줄알았는데, 그렇게 이렇게 말하고 행동한게있는데 나 좋아한거아니었어??
배신감에, 이런사실을 인정하자니 무너지는 내 자존심에, 그러면서 이 남자가 꼭 나한테 굴복했음 좋겠고.
꿈깨세요.
그럴일은 절대없습니다.
님은 이 득들갈면서 이남자한테 다시는 연락안하겠다치지만, 이 남자가 심심하고 필요할때 전화오면 득달같이 전화받아서 웃으면서 상대해줄거잖아요.
이런놈들을 좋아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의구심은 이거거든요.
이 오빠가 저를 좋아하는것 같긴하거든요.
맨날 전화하고 보고싶다그러고 예쁘다고 그러고 오만표현은 다하고 손도잡고하면서 왜 사귀자고 고백은 안하지요???
>> 젤 어이없습니다..
좋아한다고 말하고 보고싶다고 말할 용기는 있으면서 고백할 용기는 없습니까??ㅋㅋㅋㅋ
나는 저런이들에게 있어서 그냥 정류장일 뿐입니다.
한결같이 그자리에서서 그가 버스를 타고 갈수있도록 잠시 머무르는 공간.
제가 버스가 될순없냐구요??
이렇게 말 잘듣고 내가 필요할 떄마다 심심할 때마다, 설레는 말 몇번 던져주면 좋다고 꼬리치는 말잘듣는 강아지를 뭐한다고 내가 내껄로 만듭니까? 별로 아쉽지가 않은데...
보통 남자들 밀당 잘 안합니다.
이런식으로 애간장 태운다 생각하면 진짜 손 탈탈 털고 버리세요.
두번째는 여자를 모르는 부류입니다.
아... 이런애들은 엄청소심하고 자존심도 쎕니다. 그러니깐 여자를 여자대 남자로써 만난 경험은 드물기때문에
여자를 어케 대해야하는지도 모릅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이는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겉으로는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보이고 말도 잘하고 그래서 잘 모르지요..ㅋㅋㅋ
진짜 소심한 사람들은 저런걸 티를 안냅니다.
생각보다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소심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어릴 경우 자기가 좋아하는거 들켰다치면, 그 여자애를 싫어하는거처럼 행동하고 뒤에가선 친구들한테 조언작렬. 친구들이 와서 관심끌고 난리치고.. 이런 패턴이 늘 반복됩니다.
나이가 많을경우에는 친구들을 끌어들이지 않죠; 찌질한 방법이란걸 알기때문에, 그냥 자기혼자서 내숭작렬입니다. 알아도 되는 일인데 모른다고 스스로가 난리를 치지요.
그래서 자기의 본심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설프지요... 적당함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필요이상으로 소심하고 자존심세면서도 여자를 대하는 방법을 모르는애들을 봐본결과 얘네들에서도 행동의 큰 틀들이 공통되게 작용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보통 남자들 경우에는 좋아하는 여자애들과 부딪히면서 지나갈 기회만을 노리는데, 이런 애들은 그 여자와의 스킨쉽에 있어서 최대한 꺼리는 행동을 보입니다.
일부러 피해서 간다던지, 팔이나 어깨같은걸 자연스럽게 잡을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터치를 안하려고하는게 눈에 보인다던지.
말도 엄청 돌려서하고 찔러보는것도 허접하게 찔러봅니다.
항상 할거없다,놀사람없다, 잉여인간되겠다 등등 심심하다는 표현을 다양하게 구사하고 하루에 5번 넘게 말하는 그오빠..
정말 그런줄 알았을정도예요;; ㅡㅡ..
지한테 관심있다는걸 도장을 콱 찍은 그 순간에도 할거없다ㅠㅠ 일찍마치고 뭐하지ㅠㅠ 이렇게 말하다가
데이트신청을 했을 정도..........
허접하게 찔러보는건
여 : 박지성 1등신랑감이다ㅎㅎ
남 : 2등신랑감은 누군데??
이런식.
찔러보는지 안찔러보는지도 모르겠는 방식.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런게 좀 잦아서 아는오빠들한테 설마 이게 찔러보는거 맞냐고 물으면 허접하지만 찔러보는거 맞다는 반응들.
결혼하고 관련지어서 드립 엄청 칩니다..
정도를 몰라서 무리수도 잘던지지요.. 결혼식 같이 가자는 둥.
자기 꾸민 모습은 어떻게서든지 보여주려고합니다. 특히 정장입은날에는 대박입니다.
자존심도 세서 나름의 허세 좀 잘부립니다.
지 좋은소리 듣는것만 좋아하고 칭찬해주면 정말 좋아하고 유리같고 섬세한 사람이라서 엄청 소중하게 대해줘야합니다.
완전 복어예요. 요리 손질하는데 있어서 정말 피곤합니다. 혹시라도 독 남아있을까봐 살피고 또 살펴야하는데,
내가 전문가가 아닌이상 꼭 먹기전에 독이 남아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제가 예상치도 못하게 그사람에게 상처를 줬던 말입니다.ㅡㅡ;; 진짜 예상치도 못한 부분에서 상처를 받아합니다.
자격지심도 세서 필요이상으로 자존심을 내세웁니다.
오히려 그렇게 행동하는게 자존심을 깎아 내리는 행동인데도 불구하고 뻗대면서 행동을 하는거지요.
이런애들은 여자쪽에서 완전 밀고 치고 나가야하는데,
솔직히 저도 여자치고 많이 대범한 편이고 저런 경험을 그 전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케 밀고나갈수가 없겠더라구요;
보통 남자들 범주하고 달라서 저게 '무관심'과 종이 한장 차이거든요.
그 미묘한 느낌은 본인만이 알수있는건데 그 속내에 B가 있다하더라도 보여지는건 A이고 그 보여지는 A는 보통 남자들이 하지않는 행동들과 표현이기때문에 항상 아리까리하게하고 불안하게해서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저 사람들의 표현은 나름의 표현이라서 그 표현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밀고나가겠는데 그 표현의 확신또한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게 될만큼 아주 ㅡㅡ.. 자신 나름의 표현이지요.
왠만하면 이런 남자하고 엮이지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사람들의 표현방식은 각양각색이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면 제쪽에서 너무 피곤하기 때문이지요.
제가 덧붙여서 연락에 대해서 한마디하자면
연락의 빈도 = 관심
이라고 생각해서 상대가 연락이없으면 우울해하고 있으면 그쪽에서 내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연락의 빈도와 관심이 비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저한테 매번 뭐하냐고 하면서 연락을 해오지만 그 사람이 그를 연락을 해오는것만큼 저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호감이 가는 사람이 생겼을 때 표현하는 방식이 그러한겁니다.
매번 만나자고하고 뭐하냐고 안부를 물었던 사람들 '중'에서는 저에게 관심이있고 호감이있는 사람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잦게 연락했던 사람들 중에서 저를 너무너무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랬던사람은 드물었던것같습니다.
그냥 그 사람이 그랬던거죠.
그렇다고해서 상대방에서 먼저 연락을 하지않는다고 해서 그사람이 저에게 관심이 없고 호감이 없느냐 것도 아닙니다.
그냥 그사람이 정말 소심하고 용기가 없는경우도 감안해야한다는겁니다.
그걸 다 이겨내고 좋아하면 먼저연락하고 그런다 이런 생각이 안 먹히는 사람도 정말 존재합니다.
연락을 자주하다가 안하는것은 문제가있지만 첨부터 연락을 안하는거에 있어서 너무 큰 비중을 두지마세요.
그거에 초점을 가지기전에 그사람이 연락을 자주하는 사람인가, 그사람의 성격은 어떠한가에 대해서 먼저 파악하고
연락을 하고 안하고에 비중을 두셔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