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상식을 제 시간에 못 볼 때도 있지만,
꼭 놓치지 않고 방탄 무대는 꼭 챙겨보고
기뻐하면서 수상 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고
수상 소감을 들으면 뜻 깊게 생각하려는 그 마음이 전해지는 거 같아. 방탄이들은.
갈수록 트로피들로 빽이 가득해지는 나날들이겠지만
정말 가득 가득해지며 까마득하게 채워지는 그 상들이
어떨 땐 정말 무뎌질 듯할 법도 할텐데.,
작은 회사에서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은 그 시간들이 있어서 그런 지 더더욱 소중히 생각하려하고 팬들의 노력을 더더욱 고맙게 생각하는 듯해.
특히 남준이는 요즘 들어 그 시상식의 타이틀, 그 상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에 걸맞는 의미있는 소감들을 전해주는 거 같아. 그 추억의 티켓, 앨범의 가치, 윈도우의 아이콘 을 떠올리며 말하다니. 정말 어느 누가 봐도 슈스로 자리 잡은 그룹의 리더가 정말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 어떻게 보면 다 비슷한 시상식에 다 같게 느껴지는 대상일 수 있는데.
무뎌지려 않으려, 초심을 잃지 않으려, 당연하게 받는 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 하나 하나 상의 타이틀이 뭔지 나름의 의미를 생각하는 그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이 친구는, 이 그룹은 ‘참 진심으로 괜찮은 그룹’이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멋지다 보다 정말 인간적으로 괜찮다 라는 의미로..)
때론 너무 멀리 날아가면 그만큼 더 멀게 느껴지면 어쩌지,..하곤 하지만 괜한 걱정인 듯 해.
이들은 정말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으로 음악을 하고 춤을 추고 있으니. 여전히 그 때와 똑같이.
-요즘수상소감에되려감동하여주저리주저리썼는데내손발이오그라드는건뭔지-
남은 시상식 화이팅. 튭 화이팅. 축제를 즐겨용. 지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