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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팬티 12일동안 안갈아 입었는데.. 오늘 들킴

ㅇㅇ |2018.12.13 16:55
조회 2,125 |추천 0
내가 팬티를 12일동안 한번도 안갈아입었단 말야

입을 팬티가 없어서.. 그런거도 아니고 새로 갈아입기 귀찮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의 냄새가 얼마나 극한으로 치솟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안갈아 입었거든??

참고로 샤워는 매일 또는 2틀에 한번 했고 속옷만 안 갈아입었어.

근데 1일차부터 11일차까지는 나 스스로 냄새를 못 느꼈어.

근데 12일 째 아침에 일어나서 옷 입을 때 냄새가 나긴 했는데 교복을 위에 입으면 냄새가 퍼질 공간이 없으니까 괜찮겠다 싶었거든??

근데 오늘 모둠과제할 때 옆에 남자애가 어디서 꾸리한 냄새 나지 않냐고 오늘 점심 메뉴 된장국이냐고 물어보더라,,

애들은 모르겠다고 하고 그냥 넘겼는데 ㅈㄴ... 나인거 들킬까봐 쫄리기도 하고 암튼 걱정됐음

근데 그 남자애 ㅈㄴ 극혐.. 냄새 나면 좀 모르게 넘어가 줄 수도 있는데 굳이 말함;; 급식 메뉴 된장국 아니냐 ㅇㅈㄹㅋㅋㅋㅋ 차라리 청국장이라 하지.. ㅈㄴ 이런식으로 간접적으로 여혐하는 애들 개싫음..

아 근데 오늘 어쨋든 들켰는데 오늘 씻고 속옷 갈아입을까 말까 고민중임. 아직 인간의 냄새 한계?를 느낀거 같진 않아서ㅇㅇ. 이런 말은 좀 더럽게 느낄 수도 있는데..(아님 말고) 팬티 벗어서 냄새 맡아본적 다들 있잖아? 나도 12일차 팬티 냄새 맡았는데 이정도는 참을 만 하고 맡다보면 좀 구수하다고 해애되나.. 팬티 벗어서 코 박고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시골 느낌 생각남..
갈아입을까 말까.. 고민됨. 혹시 나랑 비슷한 애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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