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번 올렸었는데 의견 더 들어보고싶어서 한번 더 올릴게 미안ㅜㅜ
나는 지금 19살이고 (사촌)오빠는 8살 차이나는 27살이야.
내가 7~9살때쯤 명절이나 친척들이 모이는 날이 되면 오빠가 나 따로 불러내서 바지 벗기고 팬티에 손도 넣었었나 암튼 만지고 그랬었단 말이야. 정확하게 말하면 막 엄청 강압적이거나 심하게는 안 만지고 그냥 바지 벗기고 팬티에 손 한번 넣어보는 정도..
그때는 무섭긴했는데 사실 무슨상황인지도 정확히 몰랐고 저항도 딱히 안했단 말이야.
그러다가 오빠가 팬티 벗길라고 할때쯤에 내가 이건 좀 아니다싶었는지 아 싫어.. 이러고 가니까 그냥 보내주던거 기억나.
이런짓 나 볼 때마다 몇번 하다가, 어느날 또 오빠가 ㅇㅇ아 잠깐 이리와봐 이렇게 불렀어.
근데 내가 그때 싫어 싫어 안가! 메롱!! 이런식으로 하니까 오빠가 약간 당황하면서 그냥 가더라고.(내가 원래 언니오빠들 말 잘듣는 성격이였어. 참고로 사촌들 중에 제일 막내야)
그리고 두번 다시 나 불러내지도 않았고 나한테 그런 짓도 안했어.
오빠랑은 지금 진짜 아무일도 없는거처럼 지내고 있어. 그 뒤로도 오빠랑 둘이 있게 된적도 많은데 장난도 잘치고 진짜 그냥 잘 지냈어
근데 오빠가 이 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 난 솔직히 지금도 생생한데 가족은 물론이고 아무한테도 이 얘기 안했단 말이야. 나중에 설이나 명절때 오빠한테 슬쩍 얘기해보는 거 어떨거 같아..? 난 아직도 오빠가 그랬던 거 기억난다고.. 그래도 사과는 받고싶은데 음
근데 진짜 기억이라도 할까? 최소 10년된일인데..
솔직히 사과하면 평생 볼 얼굴이니까 받아줄 생각인데 오빠가 기억못하거나 기억 못하는척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되는거고 내가 무슨 반응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고민중이야ㅜ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