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름 팬톡 시작한지 조금 오래된 사람이야 요새는 안들어온지 좀 돼서 흐름을 잘 몰라 혹시 잘못된 게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바로 고치도록 할게
본론으로 들어가면,
나 솔직히 요즘 연말 시상식 무대도 안 보고 그냥 간간이 들리는 소식만 듣고 살았거든
변명하자면 그냥 내가 사는 삶이 좀 고단해서 올해 중반부터 덕질하는 것조차도 너무 힘들고 이게 과제처럼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ㅋㅋ 그래서 좀 놓고 살았었어
내가 진짜 좋아서 덕질하는게 아니라 의무감에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근데 오늘 수상소감 얘기 듣고 영상 찾아보다가 진짜 오열했다... 그냥 내가 너무 머저리같고 이런 애들을 어떻게 놓으려고 했는지 그동안의 내가 이해가 안 가ㅠㅜ하ㅠㅜㅜㅜㅠㅠㅠ
나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몇 년 내내 함께 해왔는데 내가 힘들 땐 애들한테 위로받았으면서 정작 나는 받기만 하고 가버리려고 했던 것 같아서 너무 후회스럽다 힘들었던 시기들 옆에서 다 봐놓고 ㅠㅠ 애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해 미안하고 그동안 또 열심히 버티고 견뎌내줘서 고맙고
그동안 밀린 거 이제 회수하려고
그리고 혹시 지금 해야하는 투표들이 있을까?? 알려주면 너무너무 고맙겠어ㅠㅠㅠ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