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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바이러스' 가슴에 팍팍 꽂히는 강마에어록들!~

꼭봐염~ |2008.09.19 00:00
조회 25,500 |추천 0
    표정이랑 몸짓 하나하나에 빨려들어갈것만 같아요 역시 탄탄한 김명민씨의 연기력! 진짜 캐릭터를 단숨에 사로잡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독특한 대사들 강마에어록이라고 하네요!^^    
1부
"관객여러분 그리고 대통령내외분 졸리시죠? 당연합니다. 방금 들은 연주는  쓰레기입니다. 이건 뭐 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네요. 비싼 돈 주고 표 사서 들어오셨죠? 당장 주최측 가서 환불받으시고 그 돈으로 브람스 cd를 사서 들으세요. 저는 더 이상 브람스를 이따위 연주로 더럽힐 수 없습니다. 집에 가서 샤워들 꼭 하시고 특히 귀에 때를 빡빡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2부
"아줌마, 악기만진지 얼마나 됐죠? 20년두 넘은 거 같은데? (주연 주희에게) 세컨 바이올린! 그쪽 둘은 활을 왜  이렇게 강하게 눌러 대지? 전자 악기 다루나? (이든에게) 플룻! 넌 몇 살이야.  (이든) 음대 다니는 데요?) 딱 예고수준인데 뭔 소리야. 오보에! (갑용 보는) 할아버진 은퇴한 다음에 운동 꾸준히 하셨습니까? 호흡을 늘리셨어야죠, 아무리 오보에가 호흡을 버리는 악기라지만 숨이 너무 딸리잖습니까. (용기에게) 그리고 당신, 어느 캬바레 소속이야?" "(건성으로 들으며 토벤이에게 과자 주는)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사실 나도 어느 악기가 어떻게 틀어진 건진 잘 몰라. 살짝 어긋났다는 것만 알뿐이지. (갑자 기 토벤이 입에 귀대며) ...응? 넌 알겠다구? 그렇지, 넌 개잖아. 귀가 밝잖아. (쓰다듬으며) 어이구, 우리 토벤이가 이 오케스트라를 맡아야 되는데, 그치?" "연습도 안 해 와, 음도 못 맞춰, 근데 음대 나왔다 자만심은 있어, 연주도 꼭 오케스트라에서 해야 돼, 이거 어쩌나, 욕심두 많네? 아줌마 같은 사람들을 세상에서 뭐라 그러는 줄 알아요? 구제불능, 민폐, 걸림돌, 많은 이름들이 있는데, 난 그중에서도 이렇게 불러주고 싶어요. (힘주어) 똥! 덩.어.리." 3부
"넌, 트럼펫한테, 말하면서 연주해? 제1피스톤아, 내가 널 눌러도 되겠니, 제3피스톤, 니 생각은 어떻니, 물어보고 가르치고 설명하면서 연주하냐고. 니들은 내 악기야. (눌러 참지만 점점 커지는) 난, 오케스트라라는 악기를 연주하는 거고 니들은 그 부속품이라고. (하나씩 가리키며) 늙은 악기, 젊은 악기, 울며 뛰쳐나간 똥 덩어리 악기, 카바레 악기, 회사 다니는 악기, 대드는 악기! 아니, 니들은 그냥 개야! 난 주인이고! 그러니까 잔말 말고 시키는 대로나 짖으란 말야!"       보너스 ^_^* 강마에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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