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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사랑에 미치는 영향..

카메707 |2018.12.16 19:54
조회 2,579 |추천 2

안녕하세요
핵심만 적어보겠습니다..

만난지 100일정도된
저는 29살 남자고 7살 연상 36살 여자친구를 뒀네요.
나이가 나이인만큼 결혼생각도 있구요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

물론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저는.. 흡연한지 15년 정도 됐고
여자친구는 여지껏 흡연하는 남자를 만나본 적 없는
담배 냄새와 연기를 너무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이뻐 첫눈에 반했고
노력해서 만남에 이르기 까지 담배는 당연히 자연스럽게
끊어야 하는 조건이 되어 버렸고,
태어나 처음으로 열심히 금연 해왔습니다.

핑계로 들리실 수 있겠지만, 일적인 부분이나
생각이 너무 많을 때 머리가 복잡하거나 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차오늘 때 담배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그래서 몰래몰래 피긴 싫으니
협의 하에 전자담배 (담배냄새가 전혀 없는)
를 구매했고 펴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자담배는 일반 연초에 대한
더 큰 욕구만 가지고 올 뿐, 전혀 대체 대상이 안되네요..

그래서 진지하게 여자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같이 없는 시간에라도 조금씩 피는게 어떠냐,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데이트가 있거나 만나는 날엔 절대 피지 않겠다,
라고 얘기했더니 그럼 헤어짐을 생각하겠다는 여자친구..

담배... 백해무익.. 좋지 않다는건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끊는게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15년의 흡연 세월을 단 하루만에,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한 계기로 인해 끊는다는게
제 스스로한테 너무 가혹하기도 한것 같고 잘 모르겠네요..
힘든시간 유일하게 저한테 그 순간 순간을 새로운 다짐과 용기로 잘 넘어가게 해줬던 친구나 다름없던 담배였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요?..
힘이되는 조언 부탁드릴게요.
쓴소리도 잘 듣겠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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