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억대 페라리 사고로 ‘박살’
[쿠키 지구촌] 전 세계에 400대만 한정 판매된 수십억원대 스포츠카 엔초 페라리가 영화 홍보용 경주에 참가했다 사고로 박살이 났다.
로이터통신은 28일 미국 코미디언 에디 그리핀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레드라인’ 홍보차 제작자 다니엘 사덱 소유의 엔초 페라리를 타고 자선경주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400대만 출고된 이 차의 출고 가격은 14억원. 그러나 이 차는 생산이 끊긴 현재 프리미엄까지 붙어 25억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핀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그는 “가라데부터 연기까지 다 자신있는데 운전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덱은 “그리핀이 무사해 다행”이라며 사고를 당한 차에 대해서는 별반 언급하지 않았다.
부동산 개발업자 사덱은 영화 ‘레드라인’에 약 300억원을 투자했으며 차가 부서지는 영화 촬영을 위해 2억원 상당의 포르쉐 2대를 선뜻 내주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