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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청

ㅇㅇ |2018.12.17 20:22
조회 5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색청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요.
이게 선천적 후천적으로 나뉜다는데 저는 후천적이에요.
어릴때 교통사고 당하고 그 이후로 보이기 시작햇어요.

이거 별의미 없는 이야기 인거 아는데 부탁할게 있어서
글을 좀 써요ㅜ. 조금 서투르긴 하지만 그래도 꼭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글 쓰려고해요.

저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초등학교 오학년때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 이후로 색청을 앓고 있어요. 처음에 수술 끝나고 눈떴을때 의사 선생님 께서 말씀하시는데 색이 밝은 붉은색으로 수직으로 막 보이더라고요. 의사선생님께 말 씀드렸더니 색청이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좀 무서웠어요. 죽는 병인가 싶어서요. 근데 어처피
후천적으로 생긴거라 시간 지나면서 나을 수도 있고
음악 치료로 나을 수도 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악치료 하다 도저히 힘들겠어서 불편하지만 저절로 없어질 수 있다면 그때까지 좀 참다가 안돼면 다시 하기로 했어요. 음.. 말이 좀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제가 정말정말 믿고 좋아하던 절친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이 아닌 그애는 절 믿어 줄거라 생각하고 다 털어놨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절 믿는다고 하더니 여러가지 꼬치꼬치 캐묻더라고요. 내목소린 어떤 색이야?
이 아이돌 노래는 어떻게 보여? 라는 등이요.
솔직히 말하는데 색청환자에게 이런 말 하는거 되게 민폐에요.. 만약 저같이 색청을 앓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곁에서 가만히 도와주세요. 그렇게 못하겠다면 그냥 평소대로 친하게 대해주세요. 제발 꼬치꼬치 묻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솜씨없던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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