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선수에게 KO당한 해외 축구스타들
축구 쪼아~
|2005.04.18 00:00
조회 3,205 |추천 0
사진 : 14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2차전에 출전한 박지성, 이영표 선수《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결국 피를 말리는 승부차기로 들어섰다. 그리고 에인트호벤의 극적인 승리! 에인트호벤 필립스스타디움 4만여 관중과 이른 새벽을 뜬 눈으로 지새운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성을 지른다.
“아~ 또다시 4강이다!”》
▼psv 에인트호벤의 4강 진출, 2002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과 꼭 닮아
14일 새벽 에인트호벤 필립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psv 에인트호벤이 올림피크 리옹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에인트호벤에는 ‘태극듀오’ 이영표,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고, 2002한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을 세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있기에 국내 네티즌들에게는 각별한 팀.
특히, 이번 ‘에인트호벤의 4강 진출’이 지난 2002년 월드컵 8강전에서 한국팀이 강호 스페인을 맞아 펼쳤던 경기와 여러모로 유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2002월드컵에서 스페인과의 8강전을 재현한 것 같았습니다. 120분간의 사투, 골키퍼의 선방, 그리고 히딩크의 어퍼컷까지.”
네티즌들은 psv 에인트호벤의 8강전을 보고 지난 2002월드컵에서의 한국대표팀과 스페인팀과의 8강전 경기가 떠올랐다고 말한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과 승부차기에서의 골키퍼의 선방. 그리고 히딩크 감독의 승리의 세리머니가 꼭 닮았다는 것.
△4강 진출이 확정되자, 에인트호벤의 히딩크감독과 코치진이 기뻐하고 있다
△히딩크감독의 세리머리
“98년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팀이 4강, 2002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팀이 4강, 그리고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psv 에인트호벤의 4강 진출이네요. 특히 이번 에인트호벤의 4강진출은 네덜란드인과 한국인들이 동시에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98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을 4강에 올려놨고, 이후 2002월드컵에서는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4강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3년 후, psv 에인트호벤 감독을 맡아 또다시 4강 고지를 밟게 됐다. 네티즌들은 이런 히딩크 감독을 두고 ‘4강 제조기’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아~ 감격! 감동입니다. 히딩크 감독님의 어퍼컷 세러머니가 이젠 귀여워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psv 에인트호벤의 4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4일 오전 웹상에서 댓글로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국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이영표, 박지성
14일 웹상에는 psv 에인트호벤의 태극듀오인 이영표, 박지성 선수에 대한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물론, 이번 8강전에서 선전한 두 선수에 대한 칭찬의 글도 눈에 많이 띄지만, 연장 후반 상대선수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은 박지성 선수에 대한 걱정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경기중 박지성 선수는 헤딩으로 볼을 다투다 에싱앙 선수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았다. 이 장면에서 국내 네티즌들은 가슴이 철렁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 또, 승부차기 때 에인트호벤 선수들이 모두 나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지만, 유독 박지성 선수만은 벤치에 앉아 얼굴에 얼음찜질을 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자 네티즌들은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아프다” 등 박지성 선수를 걱정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벤치에 앉아 얼음찜질하는 박지성의 모습
이영표 선수의 ‘철벽같은 수비’를 극찬하는 네티즌도 많았다. 사커월드의 회원인 ‘슈팅의 추억’님은 “오늘 이영표 선수의 경기는 정말 감탄연발이었다”면서 “반칙이나 경고 없이 어찌나 상대선수를 잘 막아내던지. 우리나라 선수여서가 아니라 이영표는 정말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또, ‘10#jorgensen’님은 ‘이영표선수와의 싸움에서 ko당한 선수들’이란 제목으로 2002년 월드컵부터 14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까지 이영표 선수가 완벽하게 막아냈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누가 있는지를 게시물로 올려놓기도 했다.
‘이영표선수와의 싸움에서 ko당한 선수들’
피구 : 2002년 월드컵때 송종국과 함께 완벽 차단했죠.
반더메이데 : 02-03시즌 두 번의 아약스전을 기억하시는지........반더메이데 상당히 초라했음..
그리게라 : 03-04 시즌에 영표에게 왼쪽라인에서 완전히 농락당했죠...
지울리 : 03-04 챔스 최강모나코였지만....psv전에서 지울리 단 한번도 영표 못 뚫음.
빅토르 : 03-04챔스...이하 동문...데포르티보 주전윙인데 쩝.
피레스 : 04-05챔스...다들 보셨으면 할말없으실듯.
융베리 : 덤으로 이녀석도 완벽하게 틀어막았죠.
칼론 : 04-05챔스 16강에서 칼론도 영표의 적수가 못되더군요...
고부 - 바로오늘!! 고부 제대로 관광당했죠.....
르베이에 - 더불어 이x도 같이 관광!
사커월드의 10#jorgensen님
도개비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