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에 외고글 있어서 생각난 건데 ㄹㅇ 과고 넘사벽이지 않냐 그냥 지방 과고인데도 저럼 한 학년이 60명 정도인데 이번에 서울대 10명 넘게 보냈대;
+) 댓 보고 생각나서 동생이 들려준 썰 추가함 내 동생 수학쌤이 영재고-카이스트 출신인데 선생님이 영재고 다닐 당시에 고대가 입학 설명회 와서 제발 원서만 써달라, 무조건 합격시켜주겠다 뭐 이런식으로 말했대영재고 애들 수능 거의 안 보고 정시로 대학 안 가니까 입결 관심없고 그래서 고대 처음에 생각보다 안 좋은 학교인가보구나... 이랬대 ㅋㅋㅋ 지금은 영재고도 옛날만큼은 아니어서 전교 꼴등이 연고대 이 정도 수준은 아니래 아직 고1인 동생 피셜이어서 확실하지는 않당 (내 동생 조기졸업 각이어서 아마 고2 때 입시 치룰듯)
+) 과고라고 다 공부 엄청 잘하는 건 아니래. 기회균등 전형으로 온 친구들 중에 못하는 친구들이 있대. 무시하는 게 아니고, 학원을 형편상 못 다녀서 선행을 하나도 못했대. 진짜 중학교 과정까지만 하고 온 거지. 근데 과고에는 워낙 대단한 애들이 많으니까 (수학 고3과정 까지 끝내는 건 당연한 거고, 과학 선행도 뭐 당연한 수준이래. 수학 과학 경시대회 상 타고 이런 애들 천지) 국어 통합사회 이런 건 괜찮은데 수학 과학에서 많이 힘들어한대. 그리고 과고라고 영어 내신 따기 수월한 것도 아니래.... 여기 잘 사는 애들 많이 오다보니까 유학파들 많고 텝스 토플 고득점자들도 많아서 영어도 죽을 것 같다더라. 아 근데 영재고는 아마 전교꼴등도 다 공부 잘할 거야. 영재고는 애초에 일반 고등학교가 아니라서 기회균등 전형으로 지원한애들이 별로면 그냥 재량껏 다 탈락 시켜도 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