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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님) 뉴이스트 무대를 보았다

분명 월요일까진 글 남긴다고 했는데 늦어서 미안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금요일에 틈sae라면 먹다가 일주일 가까이 고생을 했다. 이제 무리해서 청량고추 넣어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은 약속대로 무대에 대해서 써 볼 생각이다.

6월에 쓴 글처럼 이번에 좀 짧을 거 같다.

잘은 모르겠지만 곡들을 많이 싹둑싹둑 시킨 거 같더라...

그래서 쓸 내용은 딱히 많지 않다....

 

1. Before the dawn(인트로) + Where you at(본)

인트로에 이어서 바로 본 노래로 들어가는 거 같다.

처음에 나비가 나오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내가 나비를 좋아하긴해도 딱 알맞게 나와서 그런 것 같다.

무대 연출이 이뻤다.

전반적으로 퍼포먼스가 쎈 무대들을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보다가 뉴이스트 무대가 시작됐는데 말 그대로 예쁘게 시작을 했다.

본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 같아서 알아보니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발매된 곡이더라.

이 곡은 다음 글도 이 곳에 쓰는 게 허락된다면

역시 앨범에 있는 6곡 전부 써 볼 계획이다.

 

2. Dejavu

맨 처음 기타 소리 듣고 '바로 이거다' 싶었다.

음원에서 2번 정도 나오는 부분인데 이걸 편곡해서 잘 살렸다. 딱 좋아할 부분을 골라 도입부로 내세웠더라.

여기서 흰 장갑남 잘 생겼다. 장갑 잘 끼고 나왔다.

 

3. Help Me

화면에 체스랑 열쇠가 뜨는 것을 봤다.

원곡과는 다르게 첫 부분은 피아노 BGM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원곡 자체가 사운드가 커서 잘못하면 이질감이 느껴지면서 단조로울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단조롭지 않게 잘 편곡했다. 곡들이 잘리는 와중에도 다행히 고음부분이 편집되지 않아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4. Shadow

무대 첨에는 어두웠고, 2번 곡에서 조금 밝아지다 3번에서 확 어두워지고,

여기서 확 밝아졌다. 여기 피아노 BGM 해가 뜨는 새벽이 떠올랐다. 첨에는 이 곡이 쉐도우인지 잘 몰랐다.

앞에 추가된 부분이랑 안 맞는 거 같아도 쉐도우로 이어질 때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

역시 지난번에 얘기한대로 타이틀 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곡들이 편곡되어서 원곡에 없는 부분이 추가되었지만, 4곡씩이나 되는 곡을 편집 없이 하기에는 시간상 부족했는지 압축해서 무대를 한 거 같았다.

필요한 부분을 잘 선별한 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모든 곡들 편곡을 누가 했는지 참 잘했다.

그리고 피아노를 잘 활용해서 1, 3, 4번 곡에서 서정적인 느낌을 주었다. 4번 곡에서 급 밝아져서 반전인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 또 만나요' 하는 느낌이 들었다.

 

첫 부분에서 아무 연출 없이 항공샷만 길게 찍었으면 완성도 떨어졌을 것 같다.

외부에서 하는 무대들이 '어때 우리 돈 좀 쓴 티 나지??' 혹은 '무대 이쁘니까 가수나 관객말고 무대를 봐'하는 연출들이 많아서 처음에 나비 연출이 좋으면서도 좀 불안했었다. 작년에 기사에서 봤는데 무대 자랑만 하다 음향, 카메라 등 방송 사고의 완전체를 달성한 모 지상파 연말무대가 순간 오버랩 됐기 때문이다. 우려와는 달리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연말 가기 전에 한 번 더 올 거 같아서 성탄절 인사만 하겠다. 성탄절 잘 보내고 연말 가기 전에 현생 안 바쁘면 한 번 더 오겠다.

그럼 20000, 바2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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