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도 절 오빠 만날랭 차라리

ㅇㅇ |2018.12.23 21:33
조회 37 |추천 0
요즘 우리 아빠가 나이드시고 자식들 다 커서

마음이 공허하신지 그걸 불교로 열정을 채우시더라고;

우리집 원래 카톨릭이거든

부모님도 결혼 하실때 혼인성사 라고 하나?

그것도 하시고 나도 동생들도 어릴 적부터 카톨릭이였어

그런데 요즘 불교에 푹 빠져서 말씀하시는 거보면

스님 같으셔 ;;

맨날 집에 오시면 염불 틀어놓으시고

불교에서 수련을 열심히 하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고 자신의 전생까지

알 수있다는데 ;;;;

아빠가 요즘 많이 힘드신 것같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나에게 종교는 매우 어려우면서도 오묘한 존재야

나도 나중에 아빠처럼 늙으면 종교에 기댈 날이 올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