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5년이라는 시간동안 당신이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겪게 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우리는 다른 성별로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시작으로 우리는 짧을수도 있고 길다면 길수도 있는 시간을 만났습니다.
더 좋은 시작을 했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하지만 나는 너무나 많은 잘못을 했고 당신은 그것을 또 받아주고 이해해주면서 사랑이라는 것은 이런거라는 것을 알려준 사람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시절에도 당신은 나를 응원해 주었고 나를 믿어주었습니다.
나의 건강이 좋지 않았을때에도 당신은 나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항상 무표정인 나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감정표현에 익숙하지 못한 나에게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너무나 많이 의지했고 나를 많이 이해해주는 사람이어서 정작 나는 당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를 잊어 가겠지만 그래도 잠시잠깐 기억이 나는 사람으로 좋은 사람이었다
라고 생각해 주기를 빌어 봅니다.
이별하는 방법도 알려준 당신에게 고맙고 잘지내라고 하고싶네요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