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레이싱걸이 지상파tv mc로 데뷔한다.sbs는 매주 수요일 밤에 방송되는 ‘스포츠중계석’ mc로 레이싱걸 이선영(24ㆍ현대모비스)을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4일부터 배기완 아나운서와 함께 70분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이선영은 지난해 레이싱걸 활동을 시작해 인터넷 팬카페 회원수가 1만80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출자 신지식 pd는 “이선영은 최근 젊은층, 특히 네티즌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선한 느낌과 조리있는 언어구사 능력까지 갖춰 스포츠 mc로서는 단연 기대주다”라고 발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카메라테스트에 이어 27일 사진촬영까지 마친 이선영은 “방송계 진출을 위한 중간다리 정도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성 스포츠 mc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