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 일단 난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낭랑 16세 여중생이야 예고 합격하고 너무 기뻤는데 입학하면 놀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여행을 떠나기로 맘 먹고 12월 초에 부산에 내려갔다가 와서 오늘 글 씀!! 별 거 없어도 그냥 일기처럼 봐줘 ㅎㅎ
먼저 나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 다 하고 나갔는데 버스가 너무 안 와서 결국 택시 타고 영등포역으로 갔다ㅠㅠ
ktx 혼자 타 보는 건 첨이라서 긴장 많이 했는데 옆에 나랑 아주머니도 잘 모르셔서 둘이 의지하면서 탐 ㅎㅎ ,,
도착했는데 1시쯤 됐더라구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찍은 해운대 밤바다야 !
너무너무 이쁘지 않니
요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나구 바다 옆에서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았어!
요건 집 갈 때 티켓인데 나는 오후에 부산역 도착하자마자 미리 끊어놨엉 티켓이 은근 매진이 잘 되더라고ㅠㅠ
너네도 가기 전에 미리 끊어놓거나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안 그러면 다 매진 돼ㅠㅠㅠㅠ
해운대는 달이 정말 컸어!! 안 추울 줄 알았는데 너무 추웠고ㅠㅠㅠ 아 맞아 혼자 가서 그런지 가족분들이랑 커플분들이 나한테 사진 찍어달란 부탁 많이 하셨는데 그때 조금 외롭긴 했었어 ㅋㅌㅌㅋㅋ ㅠㅠㅠㅠ
요것도 해운대 가는 길 ~~~~ 갑작스레 떠난 거라 돈을 많이 안 챙겨가서 뭘 먹질 않았더니 음식 사진이 없다ㅠㅠㅠ
낮에 간 해운대 !! 바다 보고 싶어서 간 거라 바다만 보고 있어도 재밌고 힐링 됐어 ㅎㅎㅎㅎ
9시쯤 해운대에서 다시 부산역으로 가서 좀 기다리다가
기차 타고 영등포역 도착했더니 새벽 2시더라ㅠㅜㅜㅜ
위험하지만 할 게 없어서 영등포역에서 밤 샜는데 정말 술 취한 아저씨도 많고 어떤 할아버지는 나한테 계속 말 걸었음 ㅜㅜㅜ 진짜 위험하니까 웬만하면 1박 하구 와랑
글구 코레일 들어가서 결제할 때 청소년 드림이라구 청소년 할인권 있는데 그거 사용하면 훨씬 싸게 결제 가능해!
근데 할인권은 매진 진짜 잘 되니까 한달 전에 미리 결제 해놓는게 제일 좋아 지금도 1월 중순꺼는 다 매진됐엉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줘!
+)댓글 다 봤는데 생각보다 욕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다
표는 작년꺼랑 헷갈려서 잘못 넣었는데 갤러리 찾아보니까 올해 갔다온 티켓 사진이 없어서 못 바꿨어 이건 진짜 미안해
그리고 손톱 때문에 성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증을 어떻게 할까 생각해봤는데
고등학교 지망 쓰는 종이 남아서 찍어봤어 .. 손톱은 데싱디바 붙인 거야
여행 얘기에 집중해줬으면 좋겠어.. 티켓 사진 너무 불편하면 내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