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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인생을 꼬는건가요.

힘내요 |2018.12.28 04:38
조회 168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감정적이라 문법적으로 틀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26살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8년전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해외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미 부모님의 이혼 전 수많은 부모님의 다툼을 보았고
저희 아빠가 엄마를 수없이 폭행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족을 이루고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기뻤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제게 남자친구가 하나있었고 새아버지는 들어올때 같이 들어오라며 같이 공부하는게 어떠냐고 물어보셨고 각자 허락하에 저희 엄마와 동생과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2달간은 행복했었지만 아무곳도 나갈 수 없고 늘 엄마만 챙기는 모습에 저희는 늘 집안에 있었습니다. 그무렵 새아빠는 저희가 금고를 만졌다며 거짓말을 하셨고 그로인해 큰 싸움이 났습니다. (물론 저희는 금고가 어디있는지 조차, 금고번호조차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자꾸 일어났고 하루는 저의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그분앞에서 비하하셔서 결국은 제남자친구가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저 또한 중간에서 말리지않고 늘 새아빠말만 믿는 엄마를 보고 아무도 저희를 원하지 않는 것 같다 여기고 한국으로 같이 갔습니다. 동생도 저와 대화 후 자신도 견딜 수 없다며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미 수많은 싸움때문에 동생은 약간의 정신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 한국에는 저희 친아버지가 살고 계십니다) 몇 해 가있다가 엄마가 제가 여기나이로 21살이 되기전 영주권을 받았으면 하셔서 저만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또 2,3달은 행복했고 그 이후로는 사소한 트집을 잡았고 늘 엄마와 제가 너무 친한 것을 질투 하셨습니다. 물론 엄마는 그때도 역시나 저에게 늘 사과해라 참아라 여우처럼 굴어라 라고 말씀하셨죠. 미국에서 학교를 가고싶었었지만 새아빠는 학비도 대줄 생각이 없으셨습니다. 한참 그러고 있을때 저희 친척오빠가 새아빠의 사업을 배우고 싶다고 들어왔습니다. 저에겐 그래도 조금 힘이 되어주었죠.
하지만 저에게 그러하셨듯 처음 2달간은 잘해주시다가 늘 무시하시고 누가봐도 나가라는 뉘양스를 계속 풍기시는 그분을 보며 참다참다 마지막에 결국 새아빠의 다시시한번 저희 이모와 이모부를 자식하나 건사못하는 거지들아니냐 라는 식의 말을 듣고는 중간에서 새아빠편만 들고 있는 저희엄마도 싫고 이제 견딜 수 없다며 나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저도 나가게 되었구요..
(저는 물론 계속해서 2년동안 정말 사소한일들로 계속해서 비난받고 무시당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미래도 없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다시 한국에서 저희 친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다가 또 한번 엄마가 영주권을 걱정하셔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았고 잘해보려 노력했습니다. 몇달 후 제게 현지인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저희 엄마는 만나보시고는 너무 좋은 사람같다며 칭찬해주셨고 저는 새아빠께도 보여드리고 잘지내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모든 인사를 무시하시며 대놓고 그 현지인 욕을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하였습니다. 그 이후 새아빠는 그냥 제가 외국인을 만난다는 이유로 못마땅해 하셨고 제 생일날 두분은 골프여행을 가셨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생일 초를 12시에 꺼주고 싶어해서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니였다면 저는 혼자였으니까요.. 부모님은 강아지가 걱정되어 저에게 친구도 만나지말고 집에 있으리고 , 아무도 집에 들이지 말고 신신당부 하셔서 저는 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왔길래 문을 열어주고 초를 꺼주고 어차피 저희는 내일 같이 여행갈 예정이였어서 남자친구를 차고방에서 재우고 저는 제방에서 자고 다음 날 같이 생일여행을 떠났습니다. ( 이부분에서 제가 잘못했다는것을 인정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여행가는것을 이미 알고 계셨고 여행 가기 전 엄마께 하루 더 있다 오겟다고 제가 말씀 드리자 새아빠가 허락하실거라고 너의 생일이니 잘 말씀 드리라고 하셔서 제가 직접 전화걸어 물어보았는데 거절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호텔을 예약한뒤라 제가 다시 전화드리겠다하고 일단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떠나는 당일 엄마께 전화가 왔습니다." 너가 안와서 새아빠가 이상하게 여겨 집 cctv를 확인하셨는데 (저희집은 집안에도.. 거실에도 나 cctv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집에 들어가고 나가는게 찍혔다" 그 말을 듣고 집에 바로 갔지만 이미 새아빠는 저에게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외국인을 만나는 애라고 더럽다고 욕을하시며 내집에서 나가라고 말씀하셨고 아무리 사과를 해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을 했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저는 사과하려 노력도하고.. 용서를 빌었지만 , 항상 핑계를 찾는듯이 제가 잘못만 하면 반듯이 내쫓는 그분을 보며 저도 너무 큰상처를 받아 집 근처 하숙집에 들어가 지냈습니다.. 엄마랑은 왕래를 하며 그렇게 몇달간 지내기를 반복하다 그 중조차도 엄마와 만나지 못하게 아는 새아때문에 엄마가 매번 가까히 있지만 챙겨주지못하는 딸을 보는게 마음이 아프다고 다시한번 들어오면 안되겠냐고 물어보셨고 저도 다른집을 찾던 중 엄마가 그럼 찾는 동안 돈도 아낄겸 들어와있으라고 다만 새아빠에게 용서를 빌라고 하셨고 .. 저도 차마 엄마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다시금 들어갔습니다.
엄마의 부탁 처럼 저는 "저번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이에요.. 죄송합니다.. 조금만 지내다가 새로운 집을 구할때까지 잠시 지내다 가겠습니다.. 조용히 지내다 가겠습니다. " 라고 말씀드리자

"니인생은 시궁창이다. 넌 절대 안변한다 . 니인생도
평생 행복할 수 없다. 넌 니동생 인생도 망친애다 . (제가 데리고 나갓다고 생각하세요) 아무도 널 사랑하지 않는다. 너의 인생은 망했다 남자의 미친애 " 등의 말씀을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물론 그말을 듣고 너무 속상했지만 제가 속상해하면 엄마가 더 힘드실거 같아 웃는 척 했지만 마음에 그말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도 제 인사는 항상 무시하시고
투명인간 취급을 하셨고 몇일전 제동생은 여자친구를
데리고 이곳으로 여행왔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당연히 저를 빼고 가족여행을 다녀오셨고
저는 그로인한 불만도 전혀 없었습니다.
눈칫밥보다 혼자 인게 편하니까요.
중간에 집을 구해 나가려고도 해봤지만 늘 엄마가
있어 포기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엄마가 너 아빠카드를 썼냐며 물어보셨고
저는 쓰지않았기에 전혀 쓴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확인결과 몇일전 본 영화가 새아빠 카드로
결제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 새아빠 카드 번호도 전혀 모르고 비번도 모르기에 생각해보니 엄마 노트북으로 결제를 했는데 혹시 연동 된거 아닌가 보니..역시나.. 그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쓴건 제가 쓴거고 사과를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제게 새아빠가 화내지도말고 아무말하지말고 내보내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셨고
저는 더이상 두분을 저때문에 피해보게 하고 싶지 않아
당장 나갈짐을 일단 싼 후에 두분과 제동생 제동생 여자친구가 저녁을 끝낸 후 사과하려 준비했는데
이미 새아빠는 제가 오자마자 사과를 안햇다는 이유로
동생과 동생여자친구에게 제 욕을 하고 계셨습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 더럽다라고 하셔서
저는 마음의 준비를 한 후 그분께 가서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저때문에 두분 싸우지마세요.. 맞습니다.. 제가 미꾸라지처럼.. 모든 화목했던 분위기를.. '여기까지 하자마자 저에게 신발년이라고 소리치시며 때리려고 하셨고 제동생이 제지하자 집으로 들어가시면서 '미꾸라지? 저게 나를 놀려?'라고 하셔서 저는 제빨리 '아뇨..정말 그런뜻이아니라..'라고 하는데 물건을 제게 던지시려 하셨고 저희엄마는 제게 나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게 새아빠는 안방으로 들어가셨고..
저와 엄마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늘 같은 패턴으로 저에게.. 무릎꿇고 용서를 빌으라고..
왜이렇게 바보같이 사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정말 철없이 보일 수도 있고
바보같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정말 매번 작은 핑계를 삼아 크게 만드는
그분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늘 내쫓을 궁리를 하시는데 .. 제가 사과한다고 늘 잘되었던것도 아닌데.. 저는 정말.. 엄마의 말씀처럼..
늘 돈을 받기위해..조급 더 편하게 살기 위해
굽신거리며.. 무시당하며.. 그렇게 살아야하는게
맞나요..? 제가 진짜 답답한 인생입니까..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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