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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때문에 너무 힘들다

ㅇㅇ |2018.12.29 00:24
조회 299 |추천 0
나보다 20살이나많은 교수님 좋아하는 멍충인데 학교 입학하자마자 좋아해버려서 다른 남자들한테 눈돌릴 겨를도 없이 빠져버렸다. 접점이 몇번 있었는데, 그 사람은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즐기더라. 그냥 어린 애가 자길 좋아해주는게 좋아서 즐기는거지 절대 내가 맘에들어서가 아니였는데, 내 맘 알고도 더 다가오는 그 사람때문에 착각했다. 이 사람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같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이 사람이 위에 있는 것 같았다. 자존감도 밑바닥치고 살도 쭉쭉 빠져버리고. 좋아하지않으려고도 그렇게 노력해봤는데 내 문제는 부정애 결핍이더라. 그 사람한테 반한 이유도 다정함 때문이었는데 결국 그 다정함도 남자 어른한테 받고싶은 부정애 때문이었다. 이제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빨리 잊고싶은데 왜이렇게 힘들고 바보같냐 나도 이런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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