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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들고 화나겠지만

난 오히려 세븐틴에 대한 열정이 더 커진 것 같아.

세븐틴이 (적어도 현재로서는) 더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실력이나 노력만으로 어찌해볼 수 없는 외적 조건이잖아.

애초에 셉 내부의 인성이나 실력 문제였다면 그냥 미련없이 떠났겠지.

근데 그게 아니라 좋은 보석이 자꾸 억울하게 빛을 못보니까 오히려 더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나 할까?



그리고 추가로 말하자면 내가 세븐틴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소속사빨 없이 성공한 것도 있거든?

세븐틴이 이뤄낸 그 모든 성취가 온전히 본인들의 공이고, 셉과 관련된 명예를 진정으로 떳떳하게 누릴 자격이 있는 자는 오직 세븐틴 멤버들뿐이라서 난 오히려 더 셉부심이 들어.

호오를 떠나서 세븐틴이 소속사, 방송사의 지원으로 혜택을 봤다고 보는 이는 거의 없잖아.(일부 극렬 안티는 제외)

부당하고 불공정한 특혜로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지금 당장 더럽고 치사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끝끝내 정정당당하게 이겨내는 것이 세븐틴을 더 세븐틴답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

사실 이렇게 좋은 가수를 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라봐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잖아.

세븐틴이랑 캐럿들 다들 너무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까 소속사 크기에 눌려서 너무 기죽지마.

애초에 멤버들 실력, 인성, 노력, 외모가 모자라지 않고, 오히려 다른 아이돌에게 밀리지 않는데 기죽을 이유가 뭐가 있어?

오늘 어렵더라도 내일까지 어려우리란 법은 없으니까 캐럿들도 다들 힘내자.

세븐틴이랑 캐럿들 진짜 서로만 믿고 가자.

추천수1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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