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새해에 3년 사귄 남친하고 새벽에 만났어

ㅇㅇ |2019.01.01 21:54
조회 4,138 |추천 12

새해에 3년 사귄 남친하구 새벽에 만나서
해 뜨는 거 같이 보기로 했음 사실 매년마다 그랬어ㅋㅋㅋ
그냥 동네에서 새벽 5시에 추워서 수면바지에
수면양말 롱패딩에 목도리 칭칭 감고 나갔음

나갔는데 남친도 똑같이 하고 와서 둘이 마주치자
마자 한참 웃었음 이게 뭐냐고 작년까진 그래도
좀 꾸미고 왔거든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내가
이번 년도도 나랑 함께한 소감을 말해보라고 했음

남친이 “마냥 행복했고 너랑 앞으로도 쭉
계속 같이 해야한다는 확신이 생겼어ㅋㅋㅋㅋ
다음 년도도 잘 부탁해 00아 사랑해”
원래 오그라드는 거 진짜 못하는 애인데
부끄러워 하면서 저렇게 말하고 뽀뽀함

진짜 행복했어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나두 사랑한다고 남친한테 완전 폭 앵겨서 가만히
있었는데 남친이 웃으면서 “우리 평생 새해 일출
같이 보자” 하고 정수리에 뽀뽀함ㅋㅋㅋㅋ

나 머리 안 감았는데... 일출 보고 남친이랑
같이 찜질방 갔음 가서 계란도 먹고 식혜도 먹고~
1월 1일에 애인이랑 일출 보는 거 추천함ㅇㅇ
다시 시작하는 것 같구 좋아

추천수12
반대수1

지금은 연애중베스트

  1. 남자친구생일선물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