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쓰기로 후기 올렸어..!
+추가) 새벽에 하소연 하듯이 써 본 글인데 이렇게 톡선까지 갈 줄은 몰랐다ㅠㅠ 위로해준 판녀들 너무 고마워..! 나 말고도 이런 일 당한 애들이 꽤 많다는 거에서 좀 놀랐다. 댓글들 하나하나씩 다 읽어보니까 컴플레인 걸라는 조언이 제일 많던데 나 이번주 목요일에도 백화점 갈 일 있게 돼서 그때 다시 한 번 맥 매장 들어가서 또 나 불편하게 만들면 직원 이름 외워놨다가 컴플 걸고 그 자리에서 한 마디하려고! 모든 백화점 브랜드 매장 직원들이 이러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만 고객 가려가면서 상대하는 건데 내 글 읽고 혹시나 마음 상하는 백화점 직원...은 없었으면 좋겠어ㅠㅠ 잘 마무리된다면 더이상 추가글이나 이어쓰기는 하지 않도록 할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੭•̀ᴗ•̀)੭
(본문)
12시 지났으니까 어제라고 해야겠지..?
어제 백화점 맥 매장 들어가서 립스틱 구경 하다가 사려고 직원한테 마라캐쉬랑 칠리 달라고 했는데 진짜 아니꼽다는 듯이 쳐다보더니 아.. 마라캐쉬랑 칠리요;? 따라오세요~;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 솔직히 좀 당황스럽고 내가 많이 소심한 편이라 주눅들었었는데, 아 내가 백화점 갑질썰을 많이 들어서 괜히 의식하나보다 하고 자기위안하면서 계산했음. 근데 맥은 보통 구매하면 선물용만 쇼핑백 주고 아니면 투명팩? 같은 거에 담아주잖아 그래서 나는 카운터 위에 립스틱 안가져가고 계속 담아주는거 멀뚱멀뚱 기다렸다ㅋㅋ 근데 직원이 뭐 찾는거있냐는 거야.. 그래서 립스틱 안담아주냐고 했더니 진짜 구라안치고 카운터에 직원 한명 더 있었는데 지들끼리 눈 마주치면서 비웃고 예 담아드릴게요~ 하면서 휙 가져가서 휙 담아 줬다.. 아진짜 짜증나죽겠어 안그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브랜드 매장에서 일한다고 본인이 손님들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는건 진짜 아니지않냐... 맥이 엄청 막 명품도 아닌데ㅋㅋ 꼽 당해가지고 이제 다른 곳은 엄두도 못내겠다. 걍 인터넷에서 사든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