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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 입고 카레이싱…디즈니 공주 변천사[기사]

ㅇㅇ |2019.01.08 07:44
조회 83 |추천 0
[앵커]

게임 캐릭터의 인터넷 모험을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드레스 대신 후드티를 입고 카레이싱을 즐기는 공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데요.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먹왕 랄프와 카레이싱을 즐기는 공주 바넬로피의 인터넷 모험을 그린 '주먹왕 랄프:인터넷속으로'.

디즈니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가득한 이 작품은 개봉 첫 주말 51만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전편이 랄프를 내세웠다면 속편의 주인공은 바넬로피에 가깝습니다.

드레스 대신 후드티를 입고 카레이싱을 즐기는 전에 없던 공주는 새로운 게임에 빠져들며 자신이 나아갈 길을 고민합니다.

역대 디즈니 공주들이 바넬로피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마법을 쓰지도 않고 '왕자 타령'도 않는 바넬로피는 디즈니가 앞으로 만들어 갈 공주 캐릭터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영섭 / 영화평론가> "변화하는 여성 관객들의 입맛을 생각하면서 페미니즘 시대, 미투 운동시대, 공주는 어때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들어간 캐릭터죠."

왕자만 기다리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서 자신의 삶을 기꺼이 선택하는 '인어공주'.

더 나아가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겨울왕국'의 엘사와 모아나까지.

디즈니의 공주들은 끊임없이 발전해왔습니다.

남성 캐릭터와 평등한 우정을 나누면서도 주도적이고 독립적인 바넬로피처럼 동시대 여성과 함께 호흡하는 공주만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을 분명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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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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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나라에서 만든 영화까지도 자기들맘대루
해석해 페미질에 이용해먹는 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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