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아미이기도 하고 집에 온갖 굿즈들이 넘쳐나는데 남들이 날 겉으로 봤을땐 당연히 아미라 생각은 하겠지 근데 내가 생각했을때는 내가 진정한 아미가 맞나 싶기도 해 솔까 말하면 좋아하는건 맞는데 입덕할때도 친구들이 방탄 파고 있길래 나도 아이돌 좀 파볼까 하면서 판거거든 근데 내가 성격이 걱정이 오질나게 많고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평소에도 그렇지만 팬질을 할때는 더 심해진단 말이지 그래서 얘네들이 하는 모든 행동들이 다 진심으로 하는것들일까라는 질문을 항상 내 마음속에 품고 산단 말이지 그래서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다가 어느날 문득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는게 지치는거야 나도 좀 그냥 좋아하면 안되나 왜이렇게 사람 좋아하는게 힘드냐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럼 나는 이제까지 방탄만큼 진솔하게 살았나도 생각하게 되니까 자괴감도 들고 너무 미안한거임 그래서 나도 이젠 그런 생각은 안할려고는 하는데 솔직히 나는 좋아한다는 감정을 정확히 잘모르겠어 그래서 내가 정말로 방탄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제대로 파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내가 방탄을 정말로 좋아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해
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