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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시댁 고모님네며느리들 불쌍합니다

ㅇㄷ |2019.01.11 13:07
조회 4,413 |추천 33

안녕하세요 아들 하나 둔 30대 며느리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쭉 살았고 지금도 서울 사는데
저희 시댁이 경상도 촌이에요 본인들은 촌이 아닌 시라고 하지만 백화점하나 없고 제가 봤을 땐 완전 촌입니다
결혼한 첫 명절에 명절 전 날가서 담날 친정 본가가려니 어머니 싫은 소리하시더라구요 엄청..중얼중얼..시집왔으면..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진짜 선 긋고 웃으면서 꼭 가야한다고 저만 며느리가 아니고 남편도 우리집 사위라고 가버렸습니다 그 다음 명절도 서운한티 내셨지만 웃으며 가야한다고 갔고요
그런데 시아버지네 누나 즉 고모네가 근처에 사는데 그집 며느리들 세명다 명절에 2일씩 자고 명절당일 지나야만 간다는거예요
그말듣고 너무 짜증이 났어요 저도 그러길바라시는 마음으로 얘기하시는거죠 고모님네 며느리들 자식들 다 데리고 그 좁은 시댁에 비좁게 모여있는 사진을 제게 보내시는데 진짜 짜증이
훅 나오더라구요

근데 진짜 이틀 왜 시댁에서 보내는거죠? 본인들도 친정있으면서
착한 며느리병인가요 세뇌인가요? 사촌아주버님들도 왜 가만히쳐있는지 진짜 이해불가더라구요 저만 나쁜 며느리같은 기분이에요

제발 시댁에서 2일씩이나 종살이 체험하지말고
집에들 가서 엄마랑 편히 쉬셨으면 좋겠네요 이기적이고 잘못 된 거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는 용기를 가지셨으면



추천수3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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