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니가 저때문에 돌아가신거라는 남편.

ㅇㅇ |2019.01.11 21:04
조회 28,684 |추천 5

제가 이번에 바라고바라던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시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셨죠.

전화로 임신사실 알려드리니까 뭐 먹고 싶은 거 없냐고 내가 당장 해서 가겠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거리도 너무 멀고 하니깐 번거롭게 그러지 마시라고.곧 찾아 뵌다고 (차로 4시간거리) 했는데도 계속 온다고 하시길레 간장게장이 먹고싶다 했습니다.

저희집으로 와서 반찬 가져다 주시고 같이 점심먹고 집으로 돌아가시는길에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셨어요..

장례 다 치르고 마음 좀 추스리고 있는데 남편이 너 때문에 돌아가신거다.어쩔꺼냐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게 어떻게 내 잘못이 되냐 하니깐
그러게 임신은 왜해서 이 사단을 만드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지도 아차 싶은지 미안하다고 말이 헛 나왔다고 하는데 정말 눈물이 다 날뻔 했네요.

그러고나서 계속 저 때문이라고 하면서 울고 화내는데

정말 제 잘못인가요?계속 저러는 남편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ㅠ

추천수5
반대수236
베플ㅡㅡ|2019.01.11 21:16
주작도 좀 성의있게 씁시다 쫌.
베플ㅇㅇ|2019.01.11 21:37
님 그냥 이혼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나중에 애 태어나면 지금 님한테 한 소리 애기때부터 배속 아이한테 할텐데 그꼴 보고 살 수 있으신가요? 분명 할머니 잡아먹으다식이라고 지 엄마 죽인 와이프라고 막말 할텐데 그 소리 들으면서 평생 사실 수 있냐고요? 분명 두고 두고 잊을만 하면 저리 말하게 될겁니다. 그로 인해 부부싸움만 늘어나고 애는 눈치보며 살겠지요. 그냥 이혼하자하세요.
베플ㅇㅇ|2019.01.12 08:45
이런 소재로 자작하면 정말 벌받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