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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취향있어?

난 왜 이렇게 임모럴한게 좋지? 물론 현실과 벨 구분은 확실하게 하고 산다는 점 먼저 말하고 시작할게

이복형제라던가 유부남이랑 바람핀다던가...
왜 이러지? 너무 좋아 현실에서 바람피는거 극혐하는데

수가 유부남이고 매달리는 연하남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유부남연상다정공×대학생무심수×능글다정연하부자공
연상공이랑 수는 어쩌다 만나서 바람까지 피게 됐지만 죄책감과 이미 다른 여자의 남자라는 생각에 종종 허탈감이나 공허함을 느끼면서 혼자 상처받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곪아가는 중임 또 주위시선이 좋지 않을거란 사실을 당연히 알고있기에 말할 사람도 없어서 혼자만 마음 속에 담고 내뱉지 못한 말들도 많은 수 그렇다고 연상공이 수한테 못해주거나 안좋아하는건 아니야
연하공은 능글거리면서 수한테 들이대는데 어쩌다가 수 연애현장 목격하고 유부남이랑 연애 중이라는 거 알게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로 유부남이랑 연애하니까 좋냐는 곱지 않은 말로 직격탄을 날려보기도 했지만 수가 우는 모습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처음으로 안고 부둥부둥 달래주는 장면도 보고싶음 그 이후로도 형 그 늙다리말고 나한테 와달라는 둥 어리광도 피우지만 사실 속상하겠지 수가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모습 연상공한테는 티 절대 안내서 자기만 알고있지만 자기는 연상공에 비해 큰 위로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ㅜㅜ(하지만 나름 위로가 되는거 연하공은 모르고있음^^
그래도 수가 울면서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는 사실에 묘한 쾌감과 안도감을 느낌
나중에 연상공이 연하공 존재 알아채고 누구냐고 수한테 물어보면 그냥...대학후배라고 대답은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문득문득 연하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수
그렇게 아슬아슬한 삼각관계 유지하다가 유부남과의 연애에 너무 지친 수는 그냥 나 좋다는 애랑 편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가고 이게 걔를 좋아하는 건지 나 편하자고 하는 짓인지 고민에 휩싸이는 수 그렇게 어쩌구적쩌구#^#^÷:×)#*해서 나는 연하공을 응원합니다
나 진짜 저번에 혼자 이거 상상하다가 그 자리에서 골로 갈뻔했어 아악ㅜㅜㅜ

그리고 이복형제같은 관계나 재혼해서 만난 형제들의 관계는 정말 댑악이야 진짜 내가 럽오헤에 이마빡이 몇 번 갈렸는지 모르겠음 이마 없어질 듯
유부남에 힘을 너무 많이 쏟았어...누가 이복형제 썰 좀 풀어조바...

흑흑 벨아 너 최고야 벨이 너 하고 싶은거 다해ㅜ

추천수7
반대수0
베플ㅇㅇ|2019.01.14 02:53
내취향도 조카 빻았어...이 글보다 심해서 차마 여기서도 말하진 못하겠지만...현실 구분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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