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는 초대졸 출신으로 상시근로자 50여명 수준의 중소기업 2년차 재직중인 사원이구요 연봉은 3600 주5일제 칼퇴근 중식제공 연차 수당 상여 등 중소기업 치고 나름 복지체계가잘 갖추어진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 회사에 취업을 했을 당시 제 친한친구가자기일 처럼 정말 기뻐해주고 축하해줬구요.
그 친구가 이번에 나름 수도권에서 이름있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했습니다. 저 또한 제 일처럼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었죠.그 친구는 저보다 학벌도 스펙도 더 뛰어나기 떄문에 더 좋은회사에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했고설립된지 오래된 중강기업이랍니다.그런데 문제는 급여나 복지가 제가 재직중인 회사보다 안좋더군요.초봉이 2800정도라고 하는데.. 물론 저는 2년차고 그 친구는 신입이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절대적인 기준도 아닌데.... 본인은 제가 질투나는게 아니라 본인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허탈?상실감?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지나가는 말로 제가 다니는 회사 지원하고 싶다고 하기도하고.저는 그냥 크게 신경은 안쓰려고 하는데저거때문에 괜히 저랑 서먹서먹해 지는 것 같아서 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