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어요.
사귄지 엄청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별하고 싶어요.
그 이유는
1.남친은 술 담배를 좋아하는데 나는 싫어함
2.남친은 친구들이 많고, 나를 자신의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어하는데, 나는 회피형 성격이라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을 꺼림
3.술을 마시고 전화하거나 찾아오는 등 무례한 실례가 잦다
4.술을 마시면 폭력이나 욕설이 나오는데, 나에게 하지는 않지만 보는 내가 너무 불안하다
더 있지만 줄여서 이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빚, 가족, 직업, 소비, 수입, 건강 등
다 적으려면 50개는 되지만 줄여서 이정도에요.
제가 지금까지 이 사람한테 화 한번 안내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었어요. 저의 성격이 그런편입니다. 제가 힘들고 외로울 때 만나게 되어서 고맙기도해요. 하지만 저는 이 사람을 만나면서 더 이상 기쁘지가 않아 빨리 손절하고 싶어요. 이 사람은 저 덕분에 사업도 잘 되고, 신수도 훤해지고,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찾는 등 제게 많이 의지를 하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헤어지고 싶어요.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1.헤어지자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말해야 이 사람이 이별을 쉽게 받아들일까요?
2.혹시 이별 통보를 하고 나서도 만나달라고 찾아오거나 훼방을 놓을까봐 걱정되요.
어떻게 이별해야 서로 상처를 덜 받고 깔끔하게 잘 헤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