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남편옷이며 제옷사서주신다고 아무말없이 오셨던 적이 있었는데요.
남편에게 제가 '연락 좀 하고 오셨으면 좋겠다, 잘 말씀드려주라. ' 하고 넘어갔거든요?
저번엔 저에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가용품얘기하시면서 집으로 오시겠다는걸
'주말에 한번 들려야되서 그때 같이 갈게요. ' 하고 끊었는데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전화해서
일끝나고 여기로 데리러오라고 하셨나봐요.
그래서 같이 오셨더라구요.
그때도 식사준비부터 해서 또 무언갈 잔뜩 사오셨길래 해산물 손질 하고..
설거지하고... 임신 막달인데 앉지도 못하고 서서 집안일했습니다.
이번에도 아무런 연락없이 옷을 또 한보따리며 먹을거리사서 가져오셨는데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아무 준비도 없었고 집안도 깨끗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불쑥 찾아오시니까 제 입장에선
정말 당황스러운데 짜증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