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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시댁도 아닌 큰시댁 가기싫어요..

Ahdhdb |2019.01.17 02:11
조회 17,068 |추천 63
설날쯤 되면 임신 18주정도 되겠네요
30대 후반에 둘째라 첫째랑은 사뭇다른 힘듬이 있는데
벌써부터 명절생각하니 숨이 턱턱막히고 한숨이 나와요
작은집 며느리가 큰시댁에 꼭 가야하나요?
시댁만 가면 안되요?
시댁가서 차라리 전부치고 자고 오는게 낫지
낯선 큰시댁가는거 매번 너무 스트레스에요
무슨 종갓집이라도 되는냥
남자들은 앉아서 티비만 보고...
나중에 제 딸은 이런집에 시집안보내고싶네요
추천수63
반대수2
베플큰집큰며느리|2019.01.17 12:04
큰집큰며느리입니다. 안와도 됩니다. 근데 안오려면 제사때도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숙모님들 내 눈치보며, 아기어리고 독감걸렸고 어쩌고 그래서 내가 오지말라했다 그러는데, 그러면 아예안오든가 하지 저녁때 제사지낼때 애들데려와서 먹고 갑니다. 설겆이는 하려고 하던데, 어차피 설겆이는 작은집 동서가 안해도 할사람 많아요. 어떨땐 숙모님이 애들만 데려오시는데 하도 별나고 정신없이 굴어 대놓고 따끔하게 혼냈더니 두번다시 음식할때 데려오진 않으시더라구요. 큰집며느리도 작은집 동서오는거 안반갑습니다. 제발 자기시어머니한테 자기들끼리 지내자고 강력하게 항의해서 모이는 손님 수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모이기만 하면 40명이니 한 가족만 안와도 6명은 빠져요. 안오는건 찬성인데 제발 음식하러는 안오면서 저녁때 제사지내고 밥먹고 전 싸가는 싸가지짓만 안하길 바랍니다. 명절때도 마찬가지네요. 전날 음식하느라 큰집며느리들은 개고생하는데, 안도우려거든 와서 먹지도 말고 비좁은데 안오면 더 좋고. 매번 전날 코빼기도 안비치고 자기집에서 음식하지도 않으면서 당일와서 밥먹고~작은집 동서들 애들 서방님들 다들 안왔으면 좋겠어요.
베플0|2019.01.17 14:15
그 큰집에 딸입니다. 진심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우리집 식구들끼리 지내고 싶네요. 제사때도 마찬가지고요. 왜 다 하고 나면 와서는 이번에는 전이 적네... 싸갈께 없네.. 하... 늦어서 치우지도 못하고 가네요 호호호호 하지를 않나 남의 집 딸 시키는게 싫어서 결혼후에도 친정제사에는 제가 갑니다. 그냥 안오면 좋겠습니다. 애들 주렁주렁 달고와서 제사상차린 맨 위 전 홀랑 먹고 과일먹고... 작은집 식구들 모두모두 제발 안오길... 음식은 하지도 않으면서 제일 많이 포장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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