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널 만나 연예를 했고,
너무나도 과분했고, 너무나도 예뻤던 너.
있잖아.
너가 아직도 우리 그만하자는 말.
나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그렇게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
나는 왜 3년간 너가 준 물건을 하나도 버리지 못한채.
너의 물건들을 고이 고이 쓰다가
헤지고, 닳아서 부셔지면 왜이리 마음이 아픈걸까..
있잖아
너의 큰 잘못을 용서 해줄만큼.
널 좋아했어.
그 남자가 잘못됬고, 세상 남자들이 쓰레기라며 널 다독여 줬을때에는
큰 결심과, 큰 믿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버림 받으니 1년이 넘은 이 시간이 아직도 아픈데
널 미워할 수가 없어..
오늘은 너가 선물해준 안경이 부셔져서 너무나도 슬픈 하루야..
내 삶의 눈이 되준 너인데.
이렇게 또하나 잃어가네...
이제는 너가 채워줄 수없는데..
잘지켜야하는건데..
너무나 아프다...
빙구라고, 멍충이라고 제발 불러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