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다 문제가 있어요. 건강한 연애가 아니에요. 나이는 4살차
일단 저희는 결혼 약속한 관계구요
그런 말들때문에 격하게 싸우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2년 가까이를 같이 동거하고 사귀면서 너무 다르니 제가 그렇게 생각머리가 이상한지 누가 더 정신병인지 알고싶네요.
잘못된 만남에 끼리끼리인거 알고있으니 그딴 댓글말고 누가 더 정신병인지 알려주세요. 진짜 내가 정신병이면 병원다니게요.
초반 연애때는 아주 달달했어요. 서로 간의 배려도 있고 싸워도 바로 좋아하니까 그래도 챙겨주는 따뜻함이 있었죠.
동거 순간부터 싸우는 정도, 말,행동 서로 엄청 달라졌구요.
동거를 한지는 1년 3개월 정도입니다.
저희는 중간이 없어요. 달달의 극과 분노의 바닥만 달려요.
어느 약속, 맹세를 해도 쓸모 없구요
일단 그 남친ㅅㄲ는 말 한마디가 오가는 순간 자기가 듣기 싫은 말이면 들어볼려고 하지도 않고
아 ~역시 말 안통한다 너랑은 대화가 안돼
그만해. 닥쳐라. 여물어. 한번만 더 입열어봐.만 무한 반복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욕하지도 않구요
말 한마디만 하고 끝내라. 사람 눈 안마주치고 대화하는게 얘기냐고 이러죠.
이러고 전력질주합니다.
말그대로 그 ㅅㄲ는 저한테 벗어나려고, 저는 개를 붙잡을려고요.
싸우면 마라톤 거리정도로 뜁니다. 항상
옛날부터 말해왔지만 저는 있는 그 자리에서 바로 풀기를 원하고 그 ㅅㄲ는 하루든 3일이든 5일이든 지가 풀려야 얘기를 하구요.
더 어이가 없는건 어느날은 같이 조카 빡쳐있다가
제가 빡쳐서 말을하는데 자기 혼자 풀려서
실실 웃으면서 푼다는거죠.
제 화나는건 안중에도 없고요.
다른 달달한 평소 상황에도 한마디가 거슬리면 자기는 바로 기분 나빠집니다.
아직은 어린나이라 저는 경험이 그 ㅅㄲ가 처음이에요.
근데 그 ㅅㄲ는 아니죠.
저는 이부분이 너무 괘씸하고 싫더라고요
나이가 동갑이면 저도 그만큼의 경험이 있을테니 상관이 없지만 한참 어린 저를 가지고도 또 경험이 있다는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하는 중간에도 생각나서 멈춘 적도 있어요
두번 정도는 너무 심하게 생각나서 걔한테 말했어요.
나는 처음인데 내 남자가 유경험인게 너무 싫다고 말했죠.
달래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미안해 한마디 하더니
그때도 왜 그게 억울하냐 니 진짜 생각머리 이상하다. 아무도 안그런다. 이래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그 생각 때문에 전여친들을 싫어합니다.
꿈에도 2년 다되가는 지금까지 항상 나오구요. 나와도 말안하고 악몽꿨어. 오빠가 나빴어 이러죠.
이건 오늘 얘기입니다.
그ㅅㄲ - 닭갈비 맛있다 아 나 춘천에서 먹은적있는데
ㄴ - 언제 ? 춘천갔었다고?
ㄱ ㅅㄲ - 나 군대가 그쪽이잖아 입대때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ㄴ- 아 맞네 그럼 우리 여행도 갔던 쪽이네
ㄱ ㅅㄲ - 그때 맛있게 먹었는데 입대였어
ㄴ- 그럼 전여친도 있지않았어?
어머님도 걔 알잖아
ㄱㅅㄲ -없었어 입대하고 한달인가 세달 뒤에 깨졌는데 왔겠냐 나 걔 안좋아했어 애들도 알아
ㄴ- ㅇㅇ이 오빠도 1년 넘게 사귀고 전여친됬다고 그렇게 말하더만
만약에 오빠가 나랑 깨졌는데 뒤에서 그렇게 말할까봐 무섭다
ㄱㅅㄲ - 난 이 얘기 꺼내는 니가 더 무서워
왜이래 진짜? 안할게 됬지? 이제 그만해 안그러면 나 터진다
ㄴ- 왜 사람 눈을 안보고 말해?진심으로 말하는게 어렵나? 사랑확인 받고 싶은건데 이게 나만 그런거가?
ㄱㅅㄲ- 닥쳐라 진짜 너만그래 온 세상 여자 다 안그래 니 머리 조카 이상하다
왜 맨날 과거얘기를 꺼내? 진짜 여물어라
ㄴ- 어제 말 심하게 한거 나한테 사과해놓고 또 욕질이야? 그만해
그리고 내가 언제 맨날 꺼내 작년에 꺼내고 처음 했는데 매일?
이러고 닭갈비 먹다가 그ㅅㄲ가 뛰쳐 나가서 추격전했어요.
그러면서 길에서 붙잡았다가 사람들 지나가는데 니킥꼽고 허벅지.팔. 등.전부 다 맞았구요
"니가 어떻게 된 앤지 진짜 이상하다 생각머리가 왜그렇냐 니같은 년은 처음보고 내주변 친구들도 니 이상하다하고 친구들 여친중에도 니같은 애없어 야 꺼져 작작해 진짜
내 눈앞에서 보이지마 ㅈ같으니까"
"그리고 우리집에서 짐싸들고 당장 나가"
이소리를 들었습니다.
원래 저도 제 자취방있었어요.
자취방에서 걔랑 작년까지 같이 살았구요
이번부터 서로 합의하면서 살게되서 걔 집으로 제가 옮긴거고요.
지금 손목에 손톱 살뜯긴 자국도 있어요
제가 미친거아니냐고 니 행동 이따위로 나와바라고 하니 112에 전화를 하더군요 ㅋㅋ
그러고 사건 단락되고 서로 퇴근하고 저를 봤다고 바로 전력질주하고 전화왔길래 어디갈꺼냐니까
제가 포기하게 만들려고 업소를 갈꺼래요
그리고 니 어떻게든 바닥으로 내몰꺼라고 ㅋㅋ
그래서 제가 니말대로 아예 내가 꺼지길바라면
니얼굴 ㄱㄹ년 얼굴 둘다 찍힌 동영상보내라고 그럼 깔끔히 니한테 ㅈㄹ안할게 했는데
버스에서 만났네요.
이게 어제 낮부터 방금까지의 일입니다.
아 그리고 걔네 가족은 저를 ㅂㅅ년으로 보네요
저는 제 친구들이 있는데 ㅋㅋㅋㅋ
친구들을 만나면 연애 얘기밖에 안하는데 저랑 친구들은 같은 성향인지 남자친구 전부 주변 여자를 걱정하더군요
근데 걔네 가족은 제가 집착이 너무 심하대요
남친 여친이 있으면 클럽은 안가는게 맞다.
니 저번에 피시방이라고 속여서 걸렸던거 난 더더욱 안된다
감주. 포차 이런 곳도 조심해야된다
이게 제 입장이고
그 ㅅㄲ 친구들.가족들은(특히 걔네 엄마)
이 나이때 클럽을 가야지 언제 가나.
그리고 춤을 추는데 어떻게 사람많은곳에서 부대안낄 수가 있나.
그냥 진짜 춤추러 놀러 포차가는거지.
무슨 이건 사회의 집착이다.
쟤도 사람이다 어떻게 남자가 한 사람만을 그러니
그럴수록 너가 더 잘해야되는거야 쟤가 안떠나게 노력을 해야되는건 너다
이렇게 꾸짖어요.
ㄱㅅㄲ랑 다같이 모여있든
저랑 단둘이 있든요.
또 1년 전
걔가 동영상에 동성친구들이랑 술마시는 척 해놓고
몇개월 뒤 저랑 동거 시작하면서
사진 보면서 그 자리에 여사친도 있었다는걸 알았었던 적 있어요.
그래서 원래 저희 자체가 친구들 만날 기회가 잘 없는데도
걔가 오랜만에 친구들 만난다는 것도 제가 의심을해요.
또 그럴지 모르니깐요.
어쨋든 불안하지만 걔는 연락을 준다하고 동영상 사진 보낸다하고 홍대고 어디고 번화가 다녀옵니다.
술집이라는 연락도 없어서 전화를 하니 친구들이랑 있는데 어떻게 자주 연락을하냐. 오랜만에 걔네 만나는건데 걔네가 뭐라생각하겠냐 이거는 민폐다 내 친구들한테 폐끼치는 짓 하지마.
이러더군요. 연락을 안해줬는데 ㅋㅋㅋ
당연히 사진 동영상 없고요.
벌써 홍대 사건만 3갠데 이래서 제가 홍대를 가면
잠수타다 1 2시간 뒤에 연락이 되요.
피시를 해서 몰랐든 술을 먹었든 제가 어떻게 압니까.
서로 클럽 안가기로 했으면서
한번은 저랑 전화로 싸웠다고 잠수타고 nb갔다가 그 주변에서 걜 찾는 저랑 마주쳤구요 ㅋㅋ.
핸드폰엔 확실히 여자 없어요.
몇개월을 봐와두요.
가끔 놀때 자꾸 저러더군요.
막말해대고 사람패대는 분노조절 남자애
의심병.여자.과거 .집착 개쩐다는 여자애.
누가 더 정신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