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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딩때 프로어장러였음ㅋㅋㅋㅋㅋ

ㅇㅇ |2019.01.19 20:57
조회 209 |추천 0
나는 어장이라는 개념이 뭔지 몰랐거든? 내가 중딩 때 자존감이 엄청 낮았어서 남들이 나한테 관심가져주고 사랑해주는 게 좋았음. 가족한테도 사랑 잘 못 받고 기댈 곳은 학교 밖에 없었어서 이른 종착지가 거기였던 거 같음. 진짜 나 알게모르게 엄청 흘리고 다녔음.

어느 순간부터 남사친이 내가 학교 오기만 하면 옆에 앉아서 말 걸고 하는데 기분이 좋았음. 주변 여자애들이 야 000이 쓰니 좋아하나봐~ 하면 나는 알면서 모르는 척 에이 뭔 소리야ㅋㅋ 하면서 넘겼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니까 결국에는 그 남사친이 나한테 대놓고 '야 너 어장관리하는거야?' 이래서 난 뭔소린가 싶었음. 난 그 단어 뜻을 모르니까ㅋㅋㅋ 그래서 먼말인지도 모르면서 '아닌데..?' 이랬더니 뜻 알고 답하는 고냐고 물어서 모른다고 했더니 찾아보라 했음,,

그때부터 난 어장관리가 뭔지 알게 됨,,. 알면서도 그후로 엄청 흘리고 다녔음. 중3 때는 반에서 6명이 나 좋아했었음ㅇㅇ 고백도 엄청 받고ㅋㅋㅋ 지금은 여고라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참 나쁜년이었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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