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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길고양이 주웠는데 어뜨카나요 ㅜㅜㅜㅜ 도와주세요

치히 |2019.01.20 10:59
조회 1,009 |추천 11
안녕하세요.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있는 30대 회사원입니다.
평소에 카페활동이나 그런건 전혀 안하고 간간히 보는게 네이트 판이여서 여기다가 올리게 되었어요ㅜㅜㅜ 

네이버카페에 올릴려니까 가입허가후 게시글을 써야된다고 해서...

어제 그러니까 토요일 저녁 10시경 퇴근길에 길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고양이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옆에 가까이 가도 도망 안가고 인기척도 못느끼는 것 같길래 옆에 앉아 얼굴을 보니
제가 당시 느꼈을때는 눈이 없고 코도 없고 입도 없는 얼굴이 뭉게진 느낌이였습니다. 
너무 놀래고 경황이 없어서 가만두면 몇일안에 죽을것 같아서 집에 뛰어가서 사료와 케이지를 갖고오니 사라져 있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차밑에 있길래 유인해서 어찌어찌하다가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많아도 10만원 정도면 치료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24시간병원을 데려가니 야간진료비 5만원부터 시작하고 10만원이상이 나올수 있다고 하여 놀라니 선생님께서 고맙게도 진료는 안되고 상태확인해주겠다고 하셨어요. 
허피스와 또 어떤질환..(기억이안나네요ㅜㅜ), 결막염 등 이 의심되며 눈은 반응이 있는 상태고 현재 치료를 안하면 하루이틀 안에 죽는 위급한 상태는 아니지만 길고양이의 경우 이상태를 지속되면 굶어죽거나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결막염으로 인해 염증이 밑에까지 흘러 얼굴이 뭉게졌다고 생각됬나봐요. 
구조는 처음이냐고 물어보시고 보통 임시보호와 이런 구조활동을 지원해주는 병원이 있다고 하셔서 일단 급한상태는 아니니 알아보라고 하셔서 병원을 나왔습니다. 
일단 아무래도 전염병이니 케이지에 사료랑 캔이랑 넣어서 집에 있는 결막염 약을 뿌려주고 아파트 지하에 개인창고에 넣어주었습니다. 집에 베란다보다 외기에 덜 접해서 제가 느끼기로도 춥지는 않은 공간이여 그곳이 적당하다고 생각되어졌어요... 
경황이 없고 일단 불쌍한 고양이부터 살리자는 마음에 앞뒤 생각안고 구조를 하였지만 지금 어찌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제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는 날없이 10시간에서 15시간 일하는 상활이고.. 
돈은 어느정도 몇십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생명을 살릴수 있다면 어느정도 지불 할수는 있는데 
병원에 왔다갔다하면서 케어를 해줄 여건이 안되도 너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고양이 구조절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제가 일산동구에 살고 있는데 고양이구조 연계되어 있는 병원이나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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