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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애들 데리고 왔으면 끝까지 책임 좀 지세요

ㅇㅇ |2019.01.21 13:08
조회 17,506 |추천 106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 제발 영화관에 애들 데리고 왔으면 끝까지 책임 좀 지세요.

어제 영화관에 언더독 보러 갔는데 시작전에 어머님들이 애들만 앉혀놓고 다른 영화를 보러가셨어요. 그리고 그 애들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떠들고 대사 나올때마다 뒤에서 꼬투리잡으면서 자기들끼리 히히덕 웃고 있고 중간에 화장실에 가고싶은지 일어나는데 그마저도 얼마나 요란하게 일어나는지 도무지 집중을 할래야 할수가 없었어요.

심지어 앉아있던 아이들 중에 남자아이는 영화상영중에 폰을 꺼내서 플래쉬를 키고 사진도 찍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제가 앉은 줄의 모든 분이 다 뒤돌아보면서 불편해하셨습니다. 차라리 이럴줄 알았다면 옥수수나 비디오포털에서 구매해 볼걸 그랬어요;;

제발 영화관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다면 영화를 함께 보거나 아이들은 두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가족들만 있는 공간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떠들고 플래쉬켜서 사진을 찍고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관에 오신다면 끝까지 같이 있어주세요ㅠㅠ

추천수106
반대수2
베플ㅇㅇ|2019.01.22 16:33
일부러 자막 골라서 봅니다. 근데.. 옆자리에 ㅋㅋㅋㅋㅋ 애기 아빠가. 국어책 읽는 말투로 자막을 크게 읽어줘서 제가 평소에는 엄청 소심한데 너무 열받아서 "저기요. 조용히좀 해주실래요?" 했네요 ㅋ 분명 더빙판도 나오는데.. 대체 무슨짓인지. 또. 그 전에는.. 애가 뒤에서 안마의자처럼 발로 차 주시길래.. 아주 친절하게(노력했습니다 ㅋ) "저기~ 미안한데.. 의자 발로 차지 말아줄래??" 했습니다. 애가 말귀를 너무 잘 알아듣고 순간 표정이 놀라더라구요. 말한 다음부터 발로 차지 않아서 정말 고마웠어요 ㅋ 근데 영화끝나자마자 멀리서 어떤 여자가 씩씩대며 걸어더니 "저기요. 우리 애한테 뭐라고 하셨어요?" 하더라구요 "네. 발로 차서 차지 말라고 했습니다" 했더니 위아래로 훑어 보고 가네요 ㅋ 보니까. 영화보는 중에. 어떤 유치원생 정도 되는 여자애가.. 계단에서 노는거 봤는데.. 그 애도 그 여자 딸이더군요. 영화보는 내내.. 너무 위험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애가 셋인데.. 딸은 그냥 버려두고. 아들 둘은 멀리 놔두고 부부는 또 ㅋㅋ 오붓하게 둘이 보더라구요. 아들 둘도 나이가 어리던데..) 진짜..참.. 많아요. 자식은 그냥 장식인지.. 아!! 머리도 장식임.
베플ㅇㅇ|2019.01.22 15:35
어떻게 애만 나두고 나갈 수가 있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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