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헤어졌어요
5년을 사겼고 결혼준비하다가 헤어졌는데
참 그래요..
헤어지고 나서도 저는 계속 생각나서 연락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덤덤하게 답장해서 상처..
한달뒤에는 전화와서 잘지내라고 말하던데..
계속 심리파악하게 되고 지금은 무슨생각할까 뭐할까 이런생각만 계속해요..
미친것 같아요 제가 몇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슬픔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게 너무 한심해요
그치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톡 프사 바꼈는지 확인하고 인스타 활동했는지 확인하고
완전 그냥 짬만 생기면 계속 확인.....
상대는 일찌감치 정리한것 같아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후로 상대는 잡거나 연락하거나 그런거 없었거든요... 아마 정이 다 털린것 같은데 어떻게 그래도 5년의 시간이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그렇게 빨리 정리할 수 있을지.. 너무 배신감 들다가도 뭐 이젠 남이니깐 나 잘살아야지 하다가도
다시 혼자있는 시간이 되면 미친듯이 sns 탐방... 근데 웃긴건 상대는 sns 안하는데 혼자서 들락날락 해요 완전 미친거 같애요 ㅋㅋ
상대는 이미 전에 정리한 것 같고 저도 이제 벗어나야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더 좋아했어서 그런지 쉽게 정리가 안되요 ㅠㅠ
잘려고 누워서도 어떻게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인데 벌써 정리할 수가 있지!!!!하면서 벌떡 일어나서 밤새기 일쑤고 그래서 건강 다 망쳤어요 ...ㅠㅠㅋㅋ
주변에서는 이쯤되면 정리 다 된줄 아는데 저 혼자 있으면 아직도 미치겠고 그래요
스스로 정신병자 같아서 더 괴로워요 ㅠㅠ
다들 이별 극복 툴툴 털어내던데...너무 부럽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릴 거 같아요 ㅠㅠㅠ
빨리 잊고 싶고 빨리 일상 생활 하고 싶은데...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혼자 있는 시간만 되면 미친듯이 생각나서 불면증에 시달리네요
그냥 이렇게 힘들면서 시간이 흐르기를 지나야 하나요..? ㅠㅠ 슬픔을 빨리 극복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