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언 감사 드립니다. ㅠㅠ
제가 버릇을 잘못 길들인것도 있고, 그사람 성격이 쓰잘데기 없이 자존감만 높아서 서로 싸웠을때는 먼저 연락 하는것이 남자로써 부끄러운 일 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맞는것 같아요..
1월1일 제가 핸드폰을 집에 두고 가는 바람에 만남이 어긋 났어요. 만남 시간이 지나니깐 그사람은 만남을 포기하고 지 볼일 보러 갔고 저는 기다리다가 공중전화 찾아서 화를 내고 온 상황인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음;;
집에와서 핸드폰을 두고 온건 내 잘못이니까 싸우지 말자고 했는데도 그때 기다리지 못했던 자기 변명만 늘어놓고 어쨌든 속상해서 돌아온 내 마음은 생각해 주지 않는것 같아서 서운했지만 먼저 사과 했는데도, 일단 전화 했으면 내가 더 기다려서 만났어야 했다 가 그의 주장 입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우리 싸웠으니까 언제 까지 연락 안하나 두고 보잔 말까지 했는데도 그놈의 자존심 만 더 중요 하나 봅니다.
지난주 일요일 밤에 자취 하는 집에 없을때 살짝 찾아가 보니 빈 소주병을 일렬로 쭉 세워논게 10병은 넘어 보였음. 예전에 분명히 고민 하는것은 보이는데도 전화는 안하는게 이해가 안돼서
붙잡고 얘기도 했었어요. 나 지칠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안 변하네요.
이런 성격 때문에 결혼도 망설이고 있는데
끝끝내 연락 안오면 마음 접을라고 단단히 다짐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언을 들으니깐 꼭 내 잘못만은 아니라는거 알게돼서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 ㅠㅠ
새해 첫날 부터 이별 이네요 ㅠㅠ
제목 처럼 싸우면 내가 연락 할때 까지 기다립니다.
그럼 내 연락 기다리면서 마음 편히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닌, 혼자 집에서 술먹고 자책하고
혼자 마음 아파 하다가 내가 연락 하거나 찾아가서 만나면 고마워서 어찌할줄 모릅니다. 싸우지
않을때는 엄청 잘해 주기도 하고요.
싸우는 이유는 보통은 내가 만들긴( 내가 화내고 삐져서 연락 안하면) 하는데요, 그렇다고 남자가
특별히 문제점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 하고 있구요
여튼 이런식으로 만 5년이 지났고, 올 1월 1일날
만남 약속 하고 제가 핸드폰을 집에 두고 가는 바람에 싸워서 지금 까지 제가 연락을 안하니까
지금까지 못 만나고 있는데요, 이게 자존심 문제가 아닌 혹시 어떤 마음의 장애가 아닐까 하
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번에는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리려 하는데 안오면 헤어질 마음도 있고 또 내가 연락 안하면 이
것으로 끝 인가 하는 생각에 심난해서 조언을 좀 구해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