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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거 조건이 다가 아님

ㅇㅇ |2019.01.24 01:51
조회 14,987 |추천 65
전 부모 잘 만난 케이스임
이런말 하기 좀 그렇긴한데
스무살 초반부터 딸 달라는 집 많아서 많이 거절했었고
여차저차 괜찮은 스펙~최상위 스펙 남자들 종종 만나봤음
외제차, 비싼 레스토랑 , 억대 연봉, 100재산 집안..
빠지는 사람 만나본적 없다고 생각함

근데 사람 거듭하면서 만날수록 느끼는게
좋은 자리가 있다고 해서 잘 맞는 사람 만나는 것도 아님

주변에 집안이 잘 난것도 아니고
스펙이 좋은 남자 만나는 것도 아닌데

오래만나도 꽁냥 거리면서 결혼 준비 하고 사귀고 하는애들
보고만 있어도 서로 믿음 느껴지는 애들 보면 부러움

꿈같은 말이지만, 다들 아는 말이겠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는게
가장 중요 한 것 같음

여기 보고있음 스펙연봉 노래 하는 여자들이며
맞벌이, 나이계산기 두드리는 남자들이며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는것 같아서 안타까워 써봄

다들 조건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음


추천수65
반대수6
베플궁디|2019.01.24 17:36
음.. 저도 이런저런 남자 많이 만나봤었는데, 결혼해야겠다 싶은남자는 평범한 남자더라구요. 평범의 뜻? 정말루 재력평범. 스펙평범. 외모평범.성격평범. 근데 살다보니까.. 어디하나 모나지않고 빠진거없이 고루 평범하다는게, 특히 성격이 평범하다는게 얼마나 어렵고도 축복받은일인지, 이런사람 만난게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생각이 드네요
베플ㅇㅇ|2019.01.25 21:27
좋은 사람 만나는 법: 내가 먼저 좋은 사람되기
베플ㅁㅁ|2019.01.25 09:00
난 친정도 부족함 없는 집안이고 나도 안정적인 직장 다니고 있어서 결혼 전에 주변에서 소개가 많이 들어왔었음... 조건 맞줘서 만나는 소개 받는 것을 싫어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사람과 결혼했음. 사람자체가 좋았고 시댁의 화목한 분위기가 좋았으나 알고보니 내가 결혼 전에 들었던 것보다 더 가난해서 시부모님 노후대비가 안되어있었고 남편과 시부모님을 내가 책임지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웃긴게 이런 상황에서 시댁은 염치없이 돈 빌려달라고 하고 남편은 자격지심이 심함. 지금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자고 수시로 병원다님. 결혼으로 인해 내인생 완전 망쳤음. 조만간 이혼할 듯.. 내 주변후배들에게 반드시 조건이 어느정도 비슷한 집안하고 결혼하라고 조언함. 내가 엄청 부유해서 가난한 집안 다 일으켜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반드시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 중에서 마음 맞는 사람을 찾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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