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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남친 어쩌면좋을까요

도농뇽 |2019.01.24 20:06
조회 1,772 |추천 2

저는 3살 연상의 남친과 1년 가까이 연애중입니다.
저희는 정말 사이좋은 사이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사소한걸로 많이 싸웁니다.
제가 남친이 달라졌다는걸 느끼기 때문이죠..
남친은 초반과 달리 점점 제가 편해지면서 말하는것도 냉정해지더라구요. 자기는 현실적이라면서..

얼마전 남친이 회식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기전 전화를 하고있었어요. 제가 씻고 누우면 전화해달라고 했더니 전화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영상통화를 걸었습니다.
목소리 듣고싶은데 왜 전화안했냐고 서운하다고 했더니 쉬고싶었대요.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지만 이해했습니다.

남친은 평소에 저와 있을때 하품을 많이 합니다.
좀 거슬릴정도로요.. 이번에 영통을 하는데도 계속 입을 쩍쩍 벌려가며 하품을 하길래 저와 통화하는게 귀찮고 졸려보여서 제가 하품 많이하네? 라고 했더니
나오는걸 어떡해. 라며 정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리고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면되잖아 했더니
아니 너는 하품안해??? 라고 차갑게 말하는데
제가 순간 그 차가운 표정을 보고 저도모르게 눈물이 터졌어요.
그리고는 끊고 카톡으로 냉정하다고 서운함을 표시했는데 자기는 냉정한지 몰랐대요. 그리고서는 상황을 넘기기 위한 사과인지 뭔지 '미안해' 라고 딱한마디 와서 제가 모르면서 왜 미안하다고 하는거냐고 했더니 남친이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녜요.
그래서 홧김에 그만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남친은 항상 싸울때마다 내가 어떻게해야돼? 라는 말을 합니다.
저는 그말이 너무 싫어요.. 그냥 제가 귀찮아보였던 그 순간이 자꾸 생각나서 너무 화가 납니다..
남친에게선 계속 연락오는데 받지않고있습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남친을 너무 좋아하는데 남친은 너무 차갑고 냉정하고.. 자꾸만 제 마음을 찢어지게 합니다.
그냥 제가 예민한걸까요? 별거 아닌걸로 이러는 제가 문제인걸까요?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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